용과 같이 극 2 (Yakuza Kiwami 2) 리뷰


용과 같이 2의 리메이크판 용과 같이 극 2가 지난 8월 한글화 소식이 전해지고


약 4개월 뒤인 12월 드디어 정식발매되었습니다.


말도 많았던 용과 같이 극 2의 리뷰를 간략히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페르소나 5처럼 전구간 스크린샷이 제한되어서..


이번에도 스크린샷은 그냥 기존에 공개된 것들로만 채웠습니다.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이번에도 훌륭하게 잘 구현되었습니다. 프레임이 살짝 아쉬운 편이지만 뭐..


게임의 배경은 카무료쵸와 소텐보리이며,


전작에서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스토리가 추가된 것처럼, 극 2에서는 우리의 마지마쟝 마지마 고로, 그리고 마키무라 마코토의


스토리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리 해봐도 이 게임의 최고의 캐릭터는 마지마인 것 같아요..ㅎㅎ



게임의 플레이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용과같이 극에서 스타일이 사라지고 조금 더 전투 진입이 늦어졌습니다.


따라서 전투가 약간 더 루즈할 수도 있으나 스타일이 사라진 것은 오히려 더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보여주기도 하는 느낌입니다.


또한 장비를 착용하거나 하는 면에서 조작이 상당히 간략화되어 언제 어디서든 장비를 가지고 후드려 팰(..) 수 있다는 장점.



메인 스토리를 이루는 동성회와 오미연합의 대립이라던가, 그에 따른 경찰측 관련 인물들의 묘사도 상당히 잘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큰 줄기를 이어가는 스토리는 이번에도 훌륭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용과같이 시리즈의 매력은 메인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분명 야쿠자라는 무언가 어둡고 위험한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상당히 병맛스러운 서브 스토리라던가


키류의 반응, 그리고 뭐라 말하기 힘들 정도로 오묘한 기분을 만들어 주는 게임 내 게임들이 되겠습니다.


사실 상 시리즈 전통같은 기분인데.. 이번에도 물장사 아일랜드나 코스프레 까페 등등이 추가되었고 퀄리티도 상당합니다.


특히 스트리머들에게는 물장사 아일랜드를 진행하느라 아주 진을 빼더군요..ㅎㅎ


덧붙여서 아오야마 히카루라는 분을 이 게임을 통해 처음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용과 같이 6이 게임 내 일부 스토리로 인해 온갖 홍역을 치루며 한글화 발매까지 중지된 마당에


용과 같이 극 2는 그 망할 성우놈이 조센징 발언을 해서 일을 키웠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메인 넘버링이 6을 넘어가면서도 혐한소재 한 번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제작진이 친한으로 유명한 게임임에도


개발사 세가에겐 연속적인 악재가 터져나오고 말았네요. 이후 세가의 대응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현재 용과 같이 2 제작진에는 물의를 일으킨 성우가 빠져있군요..)



플레이 타임은 메인 스토리만 일직선 진행 시 약 16시간. 다만 게임의 구조 상 서브 스토리와 게임 내 게임이 상당히 많은 고로


+@로 붙을 플레이 타임은 상당할 것입니다.


이번 작은 훌륭히 잘 리메이크되었고 퀄리티 또한 나쁘지 않았으니 또 다음 시리즈를 기대해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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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8.05.26 22:13 신고

    물장사 아일랜드나 카메라로 찍는 게임말고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전작 마지마 이야기를 좀 더 푼것은 상당한 플러스 하지만 용과같이 0이 너무 강력해서 후속작들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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