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3 :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 (The Witcher 3 :Wild Hunt - Blood and Wine) 리뷰


2015년 최고의 게임이자 혜자겜 이었던 위쳐3 와일드 헌트의 두번째 확장팩이 5월 30일 발매되었습니다.


본편만큼 시즌패스나 익스팬션 패스도 혜자 스러웠는데.. 두번째 확장팩까지 내어주는군요. ㅎㅎ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이 리뷰는 필자의 PC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확장팩 역시 하츠 오브 스톤때처럼, 확장팩 전용 모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확장팩만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확장팩에 맞는 레벨과 장비를 바로 지급하고,


본편은 모든게 클리어 된 상태로 시작하는 겁니다. 괜찮은 선택이죠.


이 리뷰는 블러드 앤 와인 확장팩 모드로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위와 같습니다. -0-ㅎ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봅시다.


게임의 배경은 여전히 멋집니다. 과연 CDPR.. 사랑해요~



전체적으로 UI에 변경이 있었습니다.


더 깔끔하게 변경된 것 같긴 하군요. 더불어 스킬들도 조금 더 늘어나고 세팅창도 조금 더 늘었습니다.


확장팩 모드로 시작 시, 34레벨로 시작하는데 스탯이 전혀 찍혀있지 않으니 유의하도록 합시다.



기본 제공 장비는 위와 같습니다.



게임은 투생이라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은 바탕으로 합니다.


스포일러가 안되는 한에서 말해보자면, 투생이라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을 게롤트가 해결해가며


커다란 사건의 줄기를 해결해나가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전투는 기존과 그다지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스킬이 조금 늘은 거 외에는.


사실 저는 위쳐 3의 전투에 아직도 아주 익숙하진 않습니다.


전 블러드본보다 이게 더 어렵네요 어째..ㅡㅡ;; 위쳐3는 로딩도 좀 긴 편이니까요.


때문에 저는 트레이너를 자주 사용했습니다. 무한HP~~ 오히려 저는 그런 게 더 재미있더라구요.


다만 무분별한 트레이너의 사용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니 적절한 수준에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본편에서 사용하던 구버전 트레이너가 잘 작동하니 사용하실 분들은 검색하셔서 다운받아 사용해보시길~



그래픽적인 면에선 여전히 훌륭합니다.


거 뭔가 묘하게 게임 화면보다 스크린샷이 더 구리게 나오는데..


실제 게임화면은 이 스크린샷보다 훨~~씬 좋습니다.


필자의 PC는 i5 4590 / GTX 970 / 16GB RAM 등의 스펙이며,


해당 게임을 1080p 고정 60fps로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전 빠른이동보다는 말타고 뛰어다니는 걸 더 선호합니다. 너무 먼 거리만 아니면..ㅎㅎ


진짜 모험하는 기분이 드는 게임이거든요.


탁트인 경치, 그리고 완전한 심리스 구조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대륙이 꽤나 크게 만들어져 있어


여행한다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만나는 서브 퀘스트들도 놓치기 아까우니..ㅎㅎ


실제로, 빠른 이동으로 인해 추가적인 서브 퀘스트 발동을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


서브 퀘스트를 즐기실 분들은 이런 점을 유념하셔야 할 듯 하군요.



투생에서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게롤트.


명탐정 나셨네요. 범인은 여기에 있다~!!


본편떄보다 게임은 조금 더 잔인해진 것 같군요.



좌측은 투생의 여왕인데..


여왕의 비밀, 그리고 국가적인 비밀 그리고 게롤트 주변인물들과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게임은 상당히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본편과 같이 이번 편도 멀티엔딩으로 알고 있는데, 순간순간 선택이 미래를 결정하게 되니 신중하게 골라보셔야 할 듯 하군요..ㅎㅎ



본편 때처럼, 상당히 수수께끼 같은 내용을 풀어야할 때도 있긴 했는데..


전 하나도 못맞췄습니다. 껄껄  ㅠㅡ


제대로 된 답을 선택했을 때에도 스토리의 분기가 이루어지는 지 알아보진 못했습니다만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군요..ㅎㅎ



메인 퀘스트 외에 서브 퀘스트들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본편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훌륭하게 만들어져 있었고, 플레이 타임도 훌륭합니다.


제작사 CDPR의 말로는 2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라고 하는데, 이걸 믿는 위쳐3 플레이어는 많지 않을 겁니다.


저놈들이 20시간이라고 했으니 실제론 한 30시간..?


필자는 메인 퀘스트 위주로 클리어 했으며 서브 퀘스트는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11시간 정도. 본편만 한다면 10시간 정도 될 것 같군요.


왠만한 액션 게임들 플레이 타임이 10~15시간인 걸 생각하면,


RPG임을 감안해도 2만원짜리 확장팩패스로 살 수 있는 것 치곤 혜자스런 플레이타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때로는 흥정도 하고.. 위쳐의 삶은 힘들군요. ㅎㅎ


어짜피 돈은 많이 주니까 전 그냥 달라는 대로 다 뿌렸습니다.


딱히 돈이 문제가 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투생의 성.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으로 바뀌었단 느낌이 드는데


저만 그런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많은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파스텔 톤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ㅎㅎ


훨씬 더 동화스러워진 것 같아 마음에 드는군요.


실제로 이번 편은 동화와 관련된 내용도 좀 포함되어 있고 하니까요.



뭐..뭘 찾아?


심영님 것도 좀 찾아주지..


개그 코드도 여전히 많이 심어져 있어서 중간중간 유쾌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그.. 조임(?)와 늘어짐(??)이 조합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고나 할까요.


뭔가 말이 이상한데..;;



생각보다 엔딩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단순히 캐릭터끼리의 연관성 외에도, 캐릭터끼리 주고받는 이야기나,


여왕에 대한 백성들의 평가, 그리고 게롤트 주위의 인간(?)들이 해주는 이야기, 그리고 투생의 여왕의 비밀 이야기까지..


각 캐릭터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보고 나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이 좋을지 결정하여 첫번째 엔딩을 보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알기론 이 편을 끝으로, 위쳐 프랜차이즈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2013년 라스트 오브 어스, 2014년은..없음, 2015년 위쳐3 와일드헌트, 2016년은 여러게임이 즐겁게 해주는군요.


올해는 역대급 게임 라인업이 겹쳐지며 저도 이 게임을 서브퀘스트까지 완벽히 할 시간은 없었지만

(주로 오버워치 플레이 타임에 잡혀 먹혀버린 탓이 큽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완벽하게 다시 클리어해 보고픈 마음이 있네요. ㅎㅎ


엔딩이 상당히 여운이 있으니, 꼭~ 사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멋진 한 게임의 마무리였습니다.


언차티드 프랜차이즈가 올해 끝난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군요. 아주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위쳐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오버워치 하러 가야지~~~


근데.. 오버워치는 도대체 뭐라고 써야 할 지 모르겠네요...ㅎㅎ


플레이 영상은, 따로 찍지 못했습니다.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려고 하다보니 찍을 구간이 없어서 넘기고 넘기고 하다보니


그냥 엔딩이 나와버려서..;;



총평




- 장점

1. 멋진 그래픽. 파스텔 톤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2. 여전한 게임의 재미.

3. 적절한 조임(?)과 늘어짐(??)의 조화.

4. 한 게임 프랜차이즈의 완벽한 마무리.


- 단점

1. 아직도 전투는 좀..ㅠㅠ

2. 아니 이게 끝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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