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레인 (HEAVY RAIN) 리뷰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1 00:22:36


간만에 게임 리뷰입니다.


요즘 라섹수술 + 프로젝트의 늘어짐으로 인한 미칠듯한 야근으로 몸이 말이 아닌지라..ㅡ,.ㅡ


그래도 할 건 해야졍. +_+ PS3 시절 나왔던 퀀틱드림의 헤비레인입니다.


헤비레인 / 비욘드 투 소울 번들팩을 팔더군요.


이 게임은 PS 진영 독점작입니다.


이 리뷰는 필자의 PS4로 촬영되었습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1 00:23:42


일단.. 게임 자체에 약간의 버그가 있는데, 실행했는데 미칠듯이 프레임이 끊기고


화면이 계속 깜박이는 증상이 있는데, 설치 직후 or PS4가 잠자고 있다가 다시 켜져서 바로 게임에 진입했을 때


이런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PS4를 완전히 종료 후 다시 재기동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한 남성의 집에서부터 게임이 시작됩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1 00:24:46


처음부터 이 게임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데..


대부분의 조작은 QTE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캐릭터 이동을 제외하면 사실상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QTE 방식입니다.


다만 너무 남발하는 듯한 느낌은 있네요. 그래도 게임이니까 조작을 더 넣어야하겠다는 생각인 건지..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1 00:31:44


양치도 직접 해주고..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4 21:20:59


소변도 봐줍니다. -_-


게임 자체는 좋게 봤지만 이런 건 좀.. ㅋㅋ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4 21:24:30


언제든지 L2를 눌러 볼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각 캐릭터가 생각하고 있는 것, 당장 유저가 취해야 할 행동, 고민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나비효과처럼 각 행동이 게임의 엔딩까지 영향을 미치며,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도중에 게임오버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는 제작사 퀀틱 드림이 게임오버는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4 21:50:19


본격적으로 헤비레인 게임을 시작해봅시다.


스토리가 게임의 99.99%인 지라 최대한 스포를 피해 적어봤습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4 22:13:27


주인공 에단 마스 (Ethan Mars).


아내, 그리고 두 아들과 단란한 가정을 이뤘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입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틀의 가장 중심적인 인물입니다.


유저가 가장 감정이입이 잘되는 캐릭터이기도 하지요.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4 22:18:04


사립탐정 스캇 셸비 (Scott Shelby).


에단과 관련된 내용을 수사하는 탐정입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5 00:11:17


그리고 FBI 프로파일러 노먼 제이든 (Norman Jaydon).


스캿 셸비와는 다르게 온갖 최신 장비를 동원해 수사를 합니다.


그 외에 기자인 메디슨 페이지까지 총 4명의 캐릭터를 오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각 캐릭터들에 대해 이야기 안할 수가 없는데..


캐릭터끼리 접점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루트를 타면 또 만날 수 있는 지 모르겠지만..


캐릭터들은 각자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그게 신체적이건 정신적이건..)


그런 문제점과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이에서 많은 방황을 하고,


게이머는 각 캐릭터에 감정을 대입해 게임을 진행합니다.


때로는 누군가 사망할 수도 있고, 전원이 생존한 채로 게임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즉, 게임은 나비효과를 적용한 멀티엔딩식 게임입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6 02:40:04


개인적으론 FBI 프로파일러인 노먼 제이든이 꽤나 맘에 들었는데요.


그나마 가장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좀 심하게 겉돈단 느낌이 있는 듯..


ARI라는 시스템이 적용된 선글라스를 끼고 증강현실로 구현된 가상의 공간에서 수사를 주로 합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6 02:43:52


게임은 종이접기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는데..


4명의 주인공은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이 살인마를 추적하거나 하게 되며,


유저는 4명을 오가며 더욱 자세한 진행 상황을 알 수 있게 됩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07 00:41:45


다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좀 스토리에 구멍이 있다라고 느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떡밥이 제대로 회수가 안된 것 같이 느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조금 많이 아쉬운 부분이군요.


복선도 많이 깔려있고 반전도 있지만, 사실 좀 개연성이 떨어진단 느낌이 있긴 하거든요.


하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고 나서라도, 스토리 자체는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10 23:32:00


보통 조작을 위주로 하는 게임을 하다가


헤비레인 식의 게임을 하게 되면 확실히 게임보다는 영화에 가깝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게 됩니다.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게 하게 만드는 느낌도 있구요. ㅎㅎ


처음 PS3에서 나왔을 때에도 어느정도 논란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는 충분히 이런 게임 장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토리에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만큼, 탄탄한 스토리가 준비되어야 하겠지요.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10 23:33:37


전체적인 게임의 느낌은..


아버지로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에단에게 많은 유저들이 몰입해서 즐기게 될 꺼라고 봅니다.


실질적인 주인공이기도 하구요. 저같아도 미쳐버릴 듯..


QTE 시스템은 너무 남발된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상 QTE가 게임의 조작의 전부이니 어쩔 수 없었겠다고도 할 수 있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구요.


엔딩은 여러갈래지만, 너무 뜬금없이 범인이 밝혀진단 느낌도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범인의 행동이 아주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개연성이 확실하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닌 것 같으니..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10 23:46:58


나중에 알아본 바로는 제작사 퀀틱 드림에서도 그런 점을 알고 있었고


그런 떡밥을 모두 회수하기 위한 DLC를 준비중이었다고 하지만 소니의 요청에 따라 다른 작업에 올인해서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아쉽군요. 충분히 좋은 스토리인데.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16 15:33:47


유저의 선택에 따라 고통받거나 하는 캐릭터들에 감정적인 몰입도가 굉장한 게임이라 느꼈습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내가 저 상황이라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 게임을 즐기는 내내 펼쳐졌습니다.


엔딩이 여러갈래이기에 몇번이고 다시 해볼까도 했지만, 저는 왠만하면 게임을 2회차까지 잘 즐기지는 않는 편이라..ㅎㅎ

(하지만 묘하게 JRPG류는 몇번이고 다시 해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더군요.)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Inc. | PlayStation(R)4 | 2016:09:16 21:25:22


아쉬운 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좋은 기분에 훌륭한 여운을 남긴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올해도 후반기에 들면서 눈치보던 게임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9월 말 현재 이미 예약한 게임이 4개가 있는데..

(피파17 /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 파이널 판타지 15 / 라스트 가디언)


이제 하나 둘 씩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군요. 아직도 사야할 겜은 많지만..ㅎㅎ


그저 게이머는 즐겁습니다.


그럼 다음은..아마도 피파17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플레이영상을 첨부했습니다. 720p 30fps 으로 재생됩니다.





총평



- 장점

1. 충분히 몰입되는 스토리

2. 캐릭터간의 특징은 확실히 구별되고 또 공감됩니다.

3. 숀!!!!!!!!!!!!!!!!! ㅠㅠ



- 단점

1. 그런데 개연성이 좀..

2. QTE 남발은 더이상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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