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7 (FIFA 17) 리뷰


올해도 어김없이 피파 시리즈가 찾아오고 돈 수거하는 때가 왔습니다.


PS4와 PC버전 중 고민했지만 이번에는 PC버전으로 구매..ㅎㅎ


EA의 피파17입니다.


이 리뷰는 필자의 PC로 작성되었습니다.



올해도 뭐.. 작년과 같이 게임 자체의 인터페이스는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일단 자신의 서포팅 팀을 고르구요.


리버풀 평가가 나쁘지 않군요. 82 / 81 / 80 이라니.



메뉴의 모습은 전작 피파16과 거의 다른 점이 없습니다.


저니모드가 추가된 것 정도?


한글화가 됐었다면 저니모드도 재미있게 했을텐데..ㅠㅠ



일단은 커리어모드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무리 해도 역시 저에겐 커리어모드가 최고..


매니저 커리어와 플레이어 커리어가 있는데, 매니저 커리어를 주로 다뤘습니다.



매니징할 클럽을 선택합니다.


역시 남자라면 리버풀~


클럽의 역사나 재정상황, 그리고 여러 스탯 정보등이 나타납니다.


유스가 로우라니 어헣..ㅠㅠ


추후에 클럽의 목표를 달성하면 매니저로서의 스탯도 올라가더군요.



매니저를 생성합니다.


피파17에 들어서, 감독의 모습도 자주 비춰주기에 사실상 자기 분신같은 느낌.



피파16부터 생긴..프리시즌 토너먼트에 초청되었습니다.


거절할 이유는 없지요. 프리시즌이니까.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 엘리트 컵에 참가 결정!



그리고 감독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사실 색상만 좀 바꼈지 피파16이랑 다른게 없습니다. -_- 우려먹기보소..



전술은 4-3-3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었는데,


제 입맛에 맞게 4-2-3-1로 수정했습니다.


대충 리버풀 스쿼드로만 보면, 엠레찬이나 바이날둠 능력치가 개인적인 예상보다 좋아서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리고 이젠 명실상부한 리버풀의 에이스 쿠티뉴는 85.



그 외 메뉴는 사실상 피파16과 그다지 다를 게 없습니다.


굳이 다른게 있다면, 구단주에게 돈 요청하는 메뉴가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어디갔어..



아시안 엘리트 컵의 첫 상대는 PSG.



게임 플레이는 뭐 지금까지 피파시리즈가 그랬듯, 처음엔 좀 적응하기 힘듭니다.


특히나 이번엔 이그나이트에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변경된 것 때문인지 그냥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인지 몰라도


드리블이 상당히 어려워졌군요. ㅠㅠ



코너킥이나 프리킥은 큰 변화를 맞이했는데..


그냥 대충 파워 맞춰서 날리던 전작과 달리,


정확한 에임을 조준하고 적당량의 파워를 지정하면 해당 위치로 크로스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지만, 확실히 새로이 추가된 방식이 편리합니다.



그런 방식 때문인지,


세트피스의 득점력이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특히 프리킥은 뭐..24m 안쪽의 프리킥이라면,


조금만 연습해도 다들 집어넣을 수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들어갑니다.


필드에서 어버버거리다가도 프리킥만 얻으면 득점이 이루어지는 그런 느낌.



더불어 감독이 게임 도중에 자주 잡히는 편인데,


각 팀의 감독들이 꽤나 사실적으로 모델링되어 놀랐습니다.


EPL기준으로 보면, 무리뉴는 조금 모델링이 아쉽지만,


벵거감독이나 과르디올라는 거의 뭐 판박이더군요.



이적에 대한 방법도 기존과 동일.


라멜라가 은근히 잘 커서 애용중입니다. 피파16에서도 쑥쑥 잘 컸던 기억.


손흥민 경쟁자도 줄여주고..ㅡㅡㅋ 싼값에 잘 쓰고.


느그멜라는 내가 데려갈게..ㅠㅡ ㅋㅋ



그 외에 ATM의 앙헬 코레아 선수도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편입니다.


두 선수 다 나이도 그리 많지 않고 값도 적절하고 잘 커서..ㅎㅎ



발매 초기에는 EPL 스코어보드 패치가 되있지 않아서,


위 스샷처럼 그냥 밍숭맹숭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아스날과의 한판 승부.



벵거감독 모델링이 잘 되었네요.


클롭감독도 보고 싶었지만 제가 감독인 고로..



난이도는 위에서 두번째로 하고 있는데..


매번 신작이 나오면 아무래도 전작에 적응된 컨트롤로 하다보니 어려움을 느끼지만


이번 작은 엔진까지 바뀌어 그런가 더 그런 느낌이 드네요.


필드골을 못넣어서 우왕좌왕하다가 프리킥 얻어서 넣어가지고 1:0으로 이기는 모습이 계속 지속되다가


며칠 하고나니 적응되는 신기함.



엔진은 바뀌었다고 하지만 그래픽적인 변화는 거의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게임 컨트롤적인 면은 많이 바뀌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 합니다.



패널티킥도 방식이 좀 바뀌었는데..



좌측 레버로 방향을 지정한 후 누른 게이지만큼의 세기로 찹니다.


다만 레버로 방향 정하는게 의외로 꽤나 힘든 느낌.


조금만 심하게 돌려도 바로 밖으로 빠져버려서..게임 시작 전에 패널티 킥 연습이 나왔을 때


어느정도 적응연습을 해두는게 좋아 보입니다.



축덕이지만 피파시리즈를 그리 잘 하진 못하지만,


개인적인 게임의 감상으로는 몸싸움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특히나 리그에서도 떡대로 알려진 캐릭터로 해도 밀리는 경우가 대다수인게 컴퓨터에게 보정치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


그리고 달리다 멈추는 경우 아주 높은 확률로 강한 압박에 공을 뺏기게 되니 패스플레이에 더 치중하게 됐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훌륭한 크랙으로 알려진 선수들은 그딴거 없이 골을 팍팍..ㅎㅎ



혼돈의 EPL.jpg


첫시즌인데 순위가...ㅡㅡ;;



트레이닝 메뉴는 변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것 보다도 피파시리즈의 커리어 모드에서 가장 짜증나는 경우가


뜬금없이 보드진에서 팀 선수를 팔아버리는 건데..


이번에도 그건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발 갑자기 팔지 말아줘..ㅠㅠ


그리고 계약 기간이 5년이 넘게 남았는데 재계약 안한다고 뭐라고 하는건 뭐야..ㅠㅠ



그리고 며칠 전 공식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스코어보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깔끔한 이 디자인.



혼돈의 EPL 시즌2.


스코어보드가 이쁘장하네요.



이래야 게임 할 맛좀 나지.



전체적으로 실제 EPL의 것을 꼭 닮았습니다.


이제 뭐 더 바랄 것은 없을 듯.



사실 매번 바뀌는 것 없는 것 같은 느낌의 피파 시리즈이지만서도..


그렇다고 또 축덕으로선 안 살수도 없는 게임이라서 매번 잘 나오기만을 바라는데,


이번 작품도 꽤 괜찮군요. 이제 또 1년 간 쭉 즐길 수 있을 듯.



피파 17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당췌 축구겜을 잘 못하니 쓸 말도 별 없네요 껄껄 ㅠㅡ




플레이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1080p 60fps으로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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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6.10.19 21:53 신고

    정말 해보고 싶네요 뭐 주머니 사정으로 사진 못하지만 허허 ..

  • Eagle
    2016.11.08 22:12

    스코어보드를 어떻게 업데이트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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