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 인피니트 워페어 (Call of Duty : Infinite Warfare) 리뷰


올해는 10월이 유독 게임이 없던 달이라 피파17로만 무료함을 달래다가


콜 오브 듀티를 사게 됐습니다. 사실 매번 사오긴 했는데 올해는 스킵을 하려고 하다가..

(본래라면 이 시기면 파판15를 하고 있어야 했는데..)


인질로 모던워페어 리마스터를 준다니 안 살 수가 없군요.


이 리뷰는 필자의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이 리뷰부터 제 모니터가 21:9로 변경되는 바람에


이미지는 오히려 비율 상 더 작아보이게 될 듯 합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길..ㅠㅠ



먼저.. 이번 작품부터는 본격적으로 우주가 배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어느정도 미래지향적인 배경이 되더니 이제는 아예 우주로..


우주 배경도 나쁘진 않지만, 초기 콜 오브 듀티가 2차 대전 배경이었던 걸 생각하면 고대(?)부터 미래까지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군요.


반대로 배틀필드가 이제..ㅎㅎ



게임의 시작부분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21:9 모니터에서 실행을 온전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2560*1080 / i5-4590 / 16GB RAM / GTX 970 환경에서 50~60프레임을 오갔으며,


또한 이 게임 리뷰 이후 GTX 1070을 구매하게 되어 테스트해봤을 때, 무리 없이 고정 60프레임이 가능했습니다.

(GTX 1070 외 스펙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한달 사이에 메인PC 모니터와 그래픽카드가 바뀌는 기적..


그래픽 옵션은 지포스 익스피리언스가 추천하는 부분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끼약~!!


시작부터 한 번 죽어줘야 액땜을 하지요.



그래픽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만 묘하게 IW엔진은 가면 갈수록 뭔가 디테일한 부분은 입자(?)가 좀 덜해보인다고 해야하나..


뭔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생기긴 하네요.


21:9 해상도 지원을 하지만, 묘하게 자막이 옆으로 늘어나보입니다. 에임도 말이죠.


버그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또한 분명 프레임은 60프레임을 가리키고 있음에도 끊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것저것 알아본 바에 의하면 한글화(!!)가 문제라고 합니다.


영문으로 전환하고 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웃긴 건 컷신 부분에서는 자막이 늘어나는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대신에 영상이 늘어나는 기적. ㅋㅋ



주인공은 국제연합 우주권 연맹 연합기구 (UNSA) 의 산하기관 SATO의 SCAR 특전부대 소속의 닉 레예스입니다.


주인공이 소속된 UNSA와 화성을 근거지로 하는 정착지 방어 전선 (SDF) 와의 전쟁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로봇도 군인(?)으로서 참전하구요.


특히 이든이라는 저녀석이 스토리에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게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주인공인 현재 타고 있는


자칼이라는 우주선을 조종하며 전투를 벌이는 것인데..



생각보다 조종이 쉬울 것 같으면서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혹시 3D 게임을 하면서 멀미를 자주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자동비행 옵션이 존재하긴 하지만 저도 켜본 적이 없어서..


조작과는 별개로, 전투나 비행 자체의 재미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리트리뷰션이라는 함선의 함장으로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모든 것은 이 상황실과 함장실에서 대부분의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2처럼,


주위 행성계에서 원하는 목적지를 향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미션을 선택하면, 각 상황에 맞는 무장을 관련 담당 NPC가 추천해 줍니다.


추천해준 무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커스텀하여 자신이 원하는 무기로 들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초기에 주는 무장으로는 부족해서 현지조달해야 할 경우가 많았습니다.



토성으로 출바알~



게임은 콜 오브 듀티 답게, 연출력이 아주아주 좋습니다.


스토리를 풀어가는 능력은 여전히 모던워페어때보단 못하지만

(아 그들의 리즈시절..)


훌륭한 연출이 많은 것을 커버하는 느낌.


더불어 우주공간에서 전투한다는 느낌을 곧잘 표현했다고 평가해주고 싶네요.



자칼을 타고 공중전투를 벌이는 것과 함께, 지상 전투도 여전히 볼만 합니다.



다만 지상 전투는 화려한 것 외에 좀 신경쓸 것이 많았는데..


일단 주위에 신경 쓸 것이 너무 많습니다.


단순히 총으로 쏴서는 잘 죽지 않는 로봇이 몬스터로 나오는 경우가 잦은데다가,


심지어 총으로는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 대형 로봇도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탄환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재보급이 가능한 박스가 여러 곳에 있지만, 의외로 막상 필요할 때는 잘 보이지 않는단 말이죠.



특히 로봇 전투가 이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간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보면..인간의 경우 맞고 부상당하면 그자리에서 누워 대응사격을 하는 것 정도였는데,


로봇은 부상당하면 그대로 달려와서 자폭을 시도합니다. -_-


몸이 두동강이 났는데 그 특유의 자폭소리를 내며 달려오는게 제법 무섭습니다.


기껏 거의 다 쓸어놨는데 자폭하러 달려오는 로봇을 못잡아 첨부터 다시 시작한 경우가 은근 잦았던 기억이 나네요.



따라서.. 총말고 주어지는 반중력 수류탄이나 일반 수류탄,


드론 공격기(?) 등의 부수적인 활용을 적절히 활용해야 합니다.


보통 난이도에도 이정도면, 상위 난이도에는 모자랄 정도로 퍼부어야 하지 않을지..ㅎㅎ



특히 반중력 수류탄은..


유지 시간도 길고 적을 사람 로봇 안가리고 모조리 띄운 상태로 유지시켜줘서 일격에 몰살시키기 좋습니다.


막상 보니 자리야 궁같네요.


아돈 빠가돈..?



전체적으로 게임의 난이도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우주가 배경이다보니 자칼을 통한 전투는 상하좌우 모든 부분을 신경써야 하고,


적들의 공격에 대비해 부스터도 쓰고 대응사격도 하고 그 뭐냐 무슨 흩뿌리는 것도 쓰면서 격추도 하려니


많이 어렵긴 한데 그만큼의 재미는 또 보장해주는 느낌.



이든은 로봇이지만 주인공의 주요 보좌관 같은 느낌입니다.


로봇이지만 따뜻한 사람의 마음씨를 가진 느낌.


그 외에..전체적으로 스토리는 그냥 평범합니다.


뭔가 게임을 첨부터 끝까지 쭉~ 즐겨왔는데 막상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는 그런 스토리 중 하나.


다만 연출력의 부분에서는 역시나 콜 오브 듀티! 라는 평을 해주고 싶군요.



다만 이건 싱글플레이 이야기고 멀티플레이는 아주 극악의 평점을 달리고 있으니,


멀티 플레이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해야 될 겜이 많아서 싱글만 하고 종료..+_+ 그래도 좀비모드는 해보고 싶네요. ㅎㅎ



콜 오브 듀티 : 인피니트 워페어의 싱글 플레이 타임은 대략 7~10시간이라고 하며,


필자의 경우 보통 난이도로 8시간만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게임을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대박이라고 하긴 뭐하고 그래도 평타 이상은 해줬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유럽에서 전작보다 초기 판매량이 48%나 줄어든 상황은 유저들이 액티비전에게 보내는 경고가 될 것 같습니다.



콜 오브 듀티 : 인피니트 워페어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인질인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랑 이스8도 최대한 빨리 진행해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_+


그래야 11월 말에 파판15 / 와치독스2를 하니까요!




플레이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영상은 2560*1440p로 재생가능하며, 60fps 촬영되었습니다.




총평



- 장점

1. 훌륭한 그래픽, 콜옵다운 멋진 연출력.

2.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를 잘 묘사한 적절한 게임성.

3. 아주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감동이 약간이라도 있는 스토리라인.

4. 자칼을 통한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나, 백병전 모두 훌륭합니다. 다음 작품도 우주였으면 좋겠네요.


- 단점

1. 프레임이 60을 가리킴에도 프레임이 끊기는 듯한 문제 노출. 한글이 문제란 소문이 있습니다.

2. 욕을 오지게 먹는 멀티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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