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맥스 (Xiaomi Mi MAX) 리뷰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25sec | F/8.0 | 0.00 EV | 45.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7:01:10 22:37:29


샤오미 미 맥스의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기타 1, 2부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샤오미 미 맥스 (Xiaomi MI MAX)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http://eteris.tistory.com/1289)


-2- 하드웨어 (http://eteris.tistory.com/1290)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eteris.tistory.com/1291)





MIUI 글로벌롬이 사실상 정식 펌웨어이기 때문에 해당 펌웨어로 이 리뷰가 작성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미 맥스는 한글도 지원되는 상태이구요.



지문인식은 후면에 존재하지만, 인식률이 아주 좋진 못합니다.


갤6보다도 조금 더 못하단 느낌이랄까요.


약간이라도 바뀌면 잘 인식 못하는 느낌이지만,


후면에 있다는 점, 그리고 그로 인해 폰을 잡고 손가락을 대는 방향이 거의 일치하다는 점 덕분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꽤 훌륭한 지문인식.



MIUI 최신버전 MIUI 8이 설치되어 있고,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기본 테마를 선택.



MIUI 런처.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여러 개발용 안드로이드 폰이 제 손을 거쳐갔지만 런처중엔 가장 깔끔한 느낌이 있군요.


MIUI는 예전에 4버전인가 5버전인가를 마지막으로 썼는데 8버전에 대한 기대를 약간은 충족했습니다.



퀵패널.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퀵패널이 제 타입이네요.


다만 하단에 X표시로 모두 지우기는 좀 직관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특히나 6.44인치라 오지게 큰데 저 X자에 눈이 잘 안가는 것도..ㅎㅎ


더군다나 X자만 덜렁 있다보니 이게 뭐하는 버튼인지 알기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전 퀵패널 닫기 버튼인 줄..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UI를 잘 구현해놨습니다.


근데 뭔가 좀 다른 회사의 설정창이 생각나는 모습이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깔끔하니.



샤오미 미 맥스의 기기정보입니다.


MIUI 글로벌 8.0 스테이블 롬을 사용하고 있고 기타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서는 화면을 더블탭하여 꺠우는 일명 "노크온" 기능을 켜둘 수 있습니다.


..만은 사실 후면에 지문인식이 있는 한 이 기능이 어느정도 반토막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제가 후면 지문인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한데..


안드로이드 개발을 할 때 45도 쯤 기울어진 독에 끼워놓고 개발할 때가 많은데,


가끔 암호설정에 관련된 개발을 진행하다보면 독에 거치한 상태로 꺠우려면 필연적으로 비밀번호를 두들겨야 됩니다. ㅠㅠ


전면에 지문인식이 가능한 갤럭시나 아이폰 시리즈는 그냥 손꾸락만 들이대면 되니까 아주 좋은데 말이죠..


이 이유랑 후면 디자인을 다 망쳐버린단 두 가지 이유떄문에 후면 지문인식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ㅠ_ㅠ



색상에서 캘리브레이션 설정이 가능합니다.


세부적인 설정까진 아니지만 적절히 개인에게 맞는 색온도로 설정하면 좋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색상이 꽤 마음에 들어서 전 그냥 표준으로 쓰고 있습니다.



테마 스토어가 존재하고 테마의 적용법도 현재 갤럭시 시리즈의 테마와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CM 시절 테마 스토어가 생각나는군요.



다운로드 후에 적용을 누르면 시스템 전반적인 테마가 적용됩니다.



64GB 모델의 저장소 정보입니다.


앱이 어느정도 설치된 상태이지만, 대략적으로 이정도이다 라고 봐주시면 되겠네요.


SD카드는 128GB 이상까지도 인식하지만,


라이센스 때문인지 exFAT 지원이 안됩니다.


따라서 4GB 이상의 단일파일을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화질의 동영상을 보기엔 아쉽군요.



헤드폰 옵션에는 Mi 사운드 강화 라는 이름으로 이퀄라이저가 존재하는데...



생각보다 이퀄라이저 효과가 좋습니다.


시스템 전반적으로 모두 적용되는 듯 하고, 생각보다 사운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이즈가 사이즈인 만큼 한손 조작모드가 존재합니다.


예전 갤럭시가 화면 양 끝을 왔다갔다 슬라이드 하면 시작되듯이,


하단 터치키 부분을 똑같이 조작해주면 바로 작동합니다.



그 외 전반적으로 UI가 상당히 깔끔하게 구현되어 있어 아주 좋았다고 생각되는데...



몇가지 문제점을 짚어보자면


너무 설정의 depth가 깊다고 해야 할 만한 부분도 있고,


"기타 설정" 이라는 이름으로 있는 설정에 너무 많은 설정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자동으로 화면 꺼짐 시간이 왜 굳이 기타 설정으로 구분되어야 하는지..


디스플레이에 넣던가 하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배터리에 넣던가.



더불어 MIUI의 악명처럼 램을 오지게 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부팅 후 별다른 앱 실행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1~1.5GB는 이미 먹고 시작하니


3GB 램 조차 생각보다 널널하지 않은 상황.



더불어 하드웨어 오류인지 결함인지 모르겠으나 5Ghz 와이파이에서 속도가 무쟈게 안나옵니다.


해당 부분은 검색 결과 미맥스 자체의 문제인 듯 하구요.


2.4Ghz 와이파이 AP의 경우에는 아주 빠르진 않아도 적절한 속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되도록이면 2.4Ghz로 연결하시는 걸 추천..



하드웨어는 64GB 모델 기준 스냅드래곤 652를 사용했는데,


전반적으로 빠릿빠릿합니다. 나쁘지 않은 성능.


굳이 벤치마크를 돌리면 위와같은 점수가 나타납니다.


대략 아이폰 7 플러스의 절반가량의 점수.



긱벤치4의 점수는 위와 같습니다.



점수가 어쨋건 최근 나오는 모바일 게임을 돌리기엔 그다지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요즘 신나게 -_- 하고 있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경우 오래 돌려서 뜨거워져 스로틀링이 걸리지 않는 한


별다른 문제 없이 잘 구동했습니다.


다만 스로틀링이 좀 심하게 걸리는 타입인지 한 4시간 돌렸다가 수동으로 조작하려고 해보면 꽤나 버벅임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이건 설정 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MIUI 런처 대신 다른 런처..예를 들어 제가 애용하는 노바런처 등으로 설정을 할 경우


상당히 황당한 일들이 펼쳐집니다. -_-



먼저 설정에서 배경화면 설정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배경화면 변경 시 기본 사진앱으로 연결되는데,


이 때 미디어 스캔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미지 리소스가 리스트로 나타나지 않으며,


이 상태에서 타 앱으로 강제로 미디어 리프레시를 시켜도 정상적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원하는 이미지가 나타났다고 해도, 적용을 누를 경우 불러올 수 없다는 에러만 내뱉고 설정이 불가능해집니다.


-_- 뭐 이런...



또한 이 문제는 단지 사진앱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기본 런처를 쓰지 않는 경우 여러가지 산발적인 문제가 팡팡 터짐에 따라서 기본앱들을 대신 할 여러 앱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그냥 MIUI 런처 쓰던지..;;


더불어 MIUI 설정이 안드로이드 보안 설정과 맞물려 이상하게 동작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MIUI 설정에서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 태스크를 제한하고 있는데,


어떤 앱이 뭐때문에 백그라운드 태스크를 돌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틀어막아


앱이 비정상인지 시스템이 비정상인지 알기 어려운 상황도 몇번 겪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6.0부터 추가된 Doze Mode의 경우도 이 부분과 맞물려 이상하게 동작함을 간단한 샘플앱으로 확인했습니다.


안드로이드 7.0의 경우 Doze Mode가 보다 강력하게 실행되는데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군요;;


하다못해 안드로이드 개발로 먹고 사는 저조차 이거 왜이러지 하는 판에 부모님께 드렸다면 으..


혹시나 부모님께 드려야 한다면 기본적인 MIUI 옵션을 다 꺼버리고 드리던지 해야할 듯 합니다.



뭐 상기한 문제점이 꽤 크지만 그 점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 합니다.


동영상도 잘 나오구요.



무엇보다 4850mAh 배터리의 효과가 아주 대단했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를 화면 밝기 60% 가량에서 연속으로 게임을 돌릴 경우

(하트를 1500개를 채우고 돌려봤습니다.)


4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후 25% 가량 배터리가 남았습니다.


못해도 5시간 정도는 돌리고도 남을 배터리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와이파이 환경인 부분도 없잖아 영향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배터리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은 역시 카메라인데..



카메라의 UI는 뭔가 상당히 어디서 자주 본 것 같은 모습을 했습니다.



설정도 이것저것 있고 기본적인 기능은 갖췄다고 볼 수 있는데...


카메라 성능은 평균 이하입니다.


Xiaomi | MI MAX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20sec | F/2.0 | 3.6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01:11 23:06:02


실내사진입니다. 그나마 좀 볼만하죠.


Xiaomi | MI MAX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17sec | F/2.0 | 3.6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7:01:12 19:38:00


이건 야간사진...


어우..ㅡ.ㅡ;;


그 외 샘플이 몇장 더 있지만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대낮이나 실내에서 조명이 확보된 곳에서 찍어야 그나마 좀 괜찮은 사진이 나오네요. ㅎㅎ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25sec | F/8.0 | 0.00 EV | 47.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7:01:10 22:24:01


전반적으로 미맥스에 대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것저것 좀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가격이 대부분 용서해주는 기기라 볼 수 있겠네요.




총평



- 장점

1. 훌륭한 가성비.

2. 가격에 맞지 않게(?) 생각보다는 깔끔한 마감.

3. 큼직하고 쩅한 화면.

4. 야근을 하다 못해 철야하는 박대리.

5. 아쉬운 부분은 분명 여러곳 존재하지만 이 가격이라면 다 용서가 됩니다.



- 단점

1. 이해할 수 없는 MIUI 설정. 왜이리 설정이 일관성이 없죠..

2. 안드로이드 기본 설정과 MIUI 설정이 결합되어 이상하게 동작하는 앱들.

3. QR코드 리더기 시즌 2.

4. mSD exFAT 미지원으로 대용량 동영상을 SD카드에 넣어 재생해서 보기엔 좀 아쉽군요. 뭐 방법이 없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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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ㅇㅇ
    2017.02.12 10:50

    미맥스 후기 잘 봤습니다. 저는 홍미노트3 프로
    사용자인데요 저는 miui가 불편해서 커롬으로 갈아탔어요~

  • 2017.06.15 07:10

    wifi는 체널을 바꾸면 됩니다. 바꾸면 5G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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