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KT) 리뷰..^^ (2부, 결론)

저번에 리뷰를 다 하지 못해, 남은 양을 여기서 써볼까 합니다...ㅎㅎ




4. 카메라


갤럭시S3가 나올 때 광고에서 많이 밀어주던 것이 버스트샷 이었죠... 그래서 -_-!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영상은 CM9이 올려져있던 갤럭시S2로 촬영했습니다.


한손에 갤2잡고 동영상찍고 한손으로는 갤3들고 버스트샷 촬영하는 요상한 자세가 되더군요 ㅡ,.ㅡ;


영상은 보시는대로...8장의 사진을 빠르게 찍어주고, 베스트 모드가 켜져있다면 해당 사진 중에 가장 좋은 사진을 고르게 됩니다. 사진은 모두 다 저장을 할 수도 있고, 베스트만 저장할 수 도 있는듯 합니다.


영상의 버스트샷은 8장만 찍었지만, 옵션에 따라 최대 20장까지 찍을 수 있더군요.






인물사진의 경우엔 촬영 후에 바로, 또는 갤러리에서 얼굴을 인식(-_-?) 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도 동일한 얼굴을 알아보는 지는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지만, 아마 그러한 용도로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야만 하는 직업 등을 가지신 분이라면 좋은 태그 기능을 가진 것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5. 팝업 플레이






이것 삼성에서 역시 많이 광고하던 거죠.


기본 플레이어는 썸네일 상태에서 내장된 폴더 (.nomedia 제외)에서 발견된 모든 동영상을


썸네일상태에서 간단히 플레이 해줍니다.


팝업플레이 상태에서 다른 작업, 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탭소닉같은 게임에서도 프레임 저하같은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팝업 플레이 상태에서 데드 스페이스를 하면서도 끊기지 않던 영상도 있더군요.


멀티코어의 힘이란 이럴때 더욱 극대화가 되는 것이라 봅니다.


양손에 핸드폰 두개를 잡고 있으니 탭소닉 멘붕...








7. 그 외..


저는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느라, 여러가지 안드로이드 기기를 만지고 또 관련 기기를 가지고있습니다.


어제 갤럭시S3를 회사에서 쓰다가 알게된 사실.


컴퓨터와 USB 연결 상태에서 갤럭시S3를 계속 사용하면 배터리가 늦게나마 


차는것이 아니고 조금씩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제가 갤럭시 탭으로 개발을 할 때도 볼 수 있는 상황인데요. 


컴퓨터가 해당 기기에 USB포트로 전송해주는 전력양보다 기기가 소모하는 양이 더 컸었단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갤럭시 탭 기본 충전기의 전력양이 타 기기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면 갤럭시s3 기본 충전기 역시 


전력공급량이 전작에 비해 늘어났을 것이란 결론에 도달했는데요.



실제 확인해본 경우, 


갤럭시S2 충전기의 경우 = 5V, 0.7A

갤럭시S3 충전기의 경우 = 5V, 1.0A


였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탭 10.1의 충전기는 5V, 2.0A 였나 합니다.


즉...갤럭시S3는 갤럭시S2 이하의 기기의 기본 충전기에 연결하면 충전은 되나 


속도가 느릴 것이고, 타 기기가 갤럭시S3 기본 충전기에 꽂히면 급속충전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될거라 볼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여러대의 기기가 있어 충전기가 헛갈릴 위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점 유의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회사에서 가끔 급할 경우 갤럭시S2는 갤럭시탭 충전기에 물려 충전할 때가 있습니다. 혹시나 갤럭시탭 충전기가 있으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쥑입니다...-_- 2배가량의 속도로 찹니다;;)





전력양이 늘어난 것은 화면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예로 갤럭시노트의 충전기를 확인해보니, 갤럭시S2와 같은 5V, 0.7A였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쿼드코어의 전력양 때문이라던가, 바뀐 하드웨어 설계 상 더 필요한 것이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USB Host(스마트폰 USB포트를 컴퓨터와 연결하는 게 아닌 다른 기기와 연결하는 기능. 키보드나 마우스 말고도 네트워크 기기를 연결할 수 도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려면, 스마트폰에서 연결된 기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야하고, 로우레벨부터 하이레벨의 언어까지 입/출력이 가능해야합니다. 물론 네트워크기능을 지원하는 호스트 기기라면 무선으로 전달되는 데이터 입/출력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보통 이 기능은 핸드폰에서 잘 구현하지 않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중에 제대로 USB Host가 구현된 것은 갤럭시노트가 그나마 유일하다 볼 수 있습니다.) 기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input / output의 전력량의 공급최대치를 변경할 수 도 있었단 생각이 듭니다.






8. 개인적인 평가


개인적인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구요 ^^ 나름 결론을 내봤습니다.


1부에서도 미리 적었었지만, 전 이녀석에게 가장 기대를 한 건 음감이었습니다.


음감은 충분히 저에게 만족을 주었구요, 같은 갤럭시S3 유저들도 마찬가지로 동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갤S3 리뷰중에 음감리뷰가 은근히 많이 나오는 것도 일례라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울프슨 칩셋 복귀 환영합니다. ㅠ.ㅠ ㅎㅎ)


쿼드코어는 충분히 빨랐고, 지인의 넥서스7을 만져본 뒤로는 갤럭시S3 젤리빈이 더욱 기대되네요.


젤리빈에서 더욱 부드러워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죠.


램은 역시 다다익램이라고, 넘치는 램이 주체가 안되는지 리눅스 커널에서 왠만하면 동작중인 서비스를


킬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Garbage Collector는 더욱 정교해졌는지 메모리는 갤S2 때보다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틀내내 신나게 써대면서 태스크킬러를 한번도 쓰지않았음에도 메모리 활용은 1GB를 넘은 적이없었습니다.)


괴물같은 성능은 개발자들에게 조금 더 짐을 덜어 줄 수 있겠습니다. 성능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고 퀄리티가 필요한


코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소리가 되고, 갤럭시S3가 엄청나게 판매가 된 만큼 앞으로 안드로이드 폰 개발 기준이


갤럭시S2에서 갤럭시S3로 넘어갈 때가 오면, 하드웨어에 구애받지않는 개발환경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퀄컴의 스냅드래곤S4도 많은 발전을 이뤘으니, 점점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아쉬운 점은 음성인식이 가장 아쉽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애플의 시리는 커녕 LG의 Q보이스(이전의 퀵보이스)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 음성인식이 그다지 생산적이라 볼 수 있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타사보다 품질이 떨어지는건 확실한 듯 합니다.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래보구요. ^^  오히려 젤리빈에서 새로 나온 Google Now가 더 기대됩니다.


더불어 S보이스도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터치위즈UX는 기대보다도 실망이 컸습니다. 앱스의 위치가 변경되지 않는 점, 분명 변경모드에서 위젯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했는데 불구하고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지 알수가 없다는 점, 그리고 현재 갤럭시S3의 문제점, 배경화면


이 제대로 적용이 안됩니다. (720*1280의 배경화면으로만 적용이됩니다. 즉, 양 옆으로 스크롤 하면 짤려나옵니다.)


덕분에 라이브 배경화면만 줄창쓰고있네요 ;; 갤S2나 갤노트때는 라이브배경화면을 켜면 은근히 느려지는 모습이 보이기


도 하고, 메모리 점유율이 상당히 높아(서비스가 돌아가는 상태를 확인하니 약 50MB를 점유하더군요.) 활용하지 않았는


데, 갤럭시S3는 "라이브 월페이퍼? 그거 먹는거임? 우걱우걱"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넘치는 램에 걍 올려두고 쿼드코어의


힘으로 마구 밀어붙입니다. 제가 촬영한 위 두 동영상도 라이브 월페이퍼가 적용된 상태이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2보다도 더 많은 만족을 주는 녀석이 되었네요 ^^ 50일만에 1000만대가 팔릴 만 하다 생각합니다.


구매를 생각해보시는 분들은 삼성디지털프라자 방문해보셔서 직접만져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시는 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 전시된 갤S3가 가끔 절전모드가 활성화된 경우가 있는데, 이점을 꼭 확인하시고, 꺼두고 체험


해보세요. 절전모드에서는 실제성능의 30%가 제한됩니다.)






끝으로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는 없지만, 대략 참고 해보시라고


Antutu 벤치마크 점수를 올려드리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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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갤노트
    2012.08.12 12:20

    갤노트 충전전압은 1.0이에요. 제갤s는 0.7 동생갤2lte는 1.0 넥7은 2.0이네요. 자기 충전기에 맞게사용하지않으면 안된다고하네요. 제갤s충전기로 넥7충전하면 충전기가 너무 뜨거워졌고 자기꺼보다 높은걸쓰면 기기파열위험이 있다네요.

  • 갤삼이 !!
    2012.09.26 15:10

    작성자님!! 저도 갤삼이 있는데 루팅방법을 따라해도 루팅이 안되더군요 ㅠㅠ
    어떻게 해야 루팅 하나요 ?

    • 2012.09.28 16:31 신고

      음..루팅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없는데...+_+;;

      테그라크님의 블로그에서 루팅방법을 그대로 따라하셔도 되구요,

      정 어려우시면 맛클 등의 사이트에서 이미 루팅이 된 상태의

      펌웨어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해당 펌웨어를 직접 Odin으로

      플래싱하면 됩니다. 저도 이 방법을 요즘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참고되시라고..KT 갤3 KKALH6 루팅 펌웨어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http://www.matcl.com/b/torrent/12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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