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1700 (AMD Ryzen 1700) 실사용 및 게이밍 후기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25sec | F/7.1 | 0.00 EV | 56.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7:03:23 20:55:41


라이젠 시스템으로 맞춰온 지도 어언 (?) 6일...


전체적으로 라이젠 시스템을 맞춘 이후 실사용에서의 성능에 대해 간략히 적어봤습니다.



먼저 그간 그간 잘 사용하던 메인 PC에 라이젠 1700을 달아줬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테스트 시스템 사양


AMD 라이젠 7 1700 3.0Ghz

애즈락 AB350 Gaming K4

삼성전자 DDR4 8GB RAM * 2

갤럭시 GTX 1070 8GB

크루셜 MX300 750GB SSD

HGST DESKSTAR 3TB HDD

FSP 600W

Windows 10 Pro (RS1)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겠네요.



라이젠 1700의 CPU-Z 정보.


논오버 상태입니다. 8코어 16쓰레드가 마음에 드는군요.



간단한 싱글 / 멑티 쓰레드 테스트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먼저.. 제 메인PC의 주된 작업은


게임, 인코딩, 프로그래밍 이라고 볼 수 있는데..


먼저 인코딩입니다.


평소와 같이 30분짜리 영상 (2560*1080) 을 동일한 설정으로 인코딩 시


기존에 쓰던 i5 4590 대비 50% 가까이 빨라졌습니다. 2시간 20분 걸리던 게 1시간 10~15분으로..


더불어 인코딩 중에도 간단한 작업은 큰 버벅임 없이 동작해주는게 참 좋더군요.


예전엔 하도 버벅여서 그냥 회사에서 원격으로 걸어두고 그랬는데..ㅎㅎ



아름다운 16스레드 풀 사용!


두뇌 풀 가동! (?)



스크린샷은 존재하지 않지만, 프로그래밍 시 빌드 속도도 많이 올랐습니다.


Android와 iOS를 주로 개발하는 입장이라, iOS는 해당 시스템에서 테스트해 볼 수가 없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기존에 했던 프로젝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빌드해보니.. 정말 좋군요.


gradle 빌드 속도가 이정도 나와준다는 점에서 아주 굿...-_-)b



가장 우려했던 건 역시 게이밍 성능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간 벤치들이 대부분 게이밍 성능은 7700K 대비 뒤쳐지는 점이 많아서..


저도 PC가 절반은 게임기계 신세다보니..ㅎㅎ


윈도우10 레드스톤2 업데이트가 되면 물리코어 우선 쓰레드 배정 패치로 인해 놀라운 수준으로


프레임이 상승된다고는 하지만, 인사이더 프리뷰라 설치해보지 않았습니다. ㅎㅎ 일단은 매우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스트해본 게임들은 대부분 제가 현재 즐기고 있거나 가장 최근에 엔딩 본 게임 중 고사양으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21:9 모니터를 사용중이라, 모든 게임은 1920*1080이 아닌 2560*1080으로 테스트되었으므로,


16:9 1920*1080 모니터 사용자분들의 성능보다 약간 더 뒤쳐지는 모습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파이널 판타지 14 : HEAVENSWARD.


사실 이녀석은.. 갓적화인 게임이라 라이젠이나 1070이 투입되지 않아도 아래급들이 다 고정 60프레임을 뿜어낼 정도로


훌륭한 최적화를 가진 게임입니다.


CPU 사용률이 10%를 하회함에도 고정 60프레임이 훌륭하게 구현되었습니다.



GTA5.


이 게임은 직접 플레이한게 아니라 게임 내 벤치마크를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쓰레드를 배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V Sync 해제 시 대부분 60~120 프레임을 유지하나,


일부 폭발 씬 등에서 순간적으로 50프레임대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약간만 조절하면 고정 60프레임에는 큰 문제 없을 듯.



와치독스 2.


아마 테스트 된 게임 중 가장 개적화일 겁니다.


일단 유플레이가 라이젠을 인식 못해 설정이 개떡같이 나옵니다. -_- ㅋㅋㅋ


하긴 듀얼 모니터도 제대로 인식 못하는 게임인데..-_- 최근 CPU는 오죽하겠어...


그럼에도 게임 플레이 자체는 꽤나 훌륭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55~60프레임 정도.


아래에 플레이 영상도 있지만, 유독 유비소프트 게임들은 섀도우 플레이로 녹화하면 프레임이 턱턱 끊기는 느낌이 있네요.


예전에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도 이래서 LoiLo 등의 타 프로그램을 사용하곤 했는데,


왜 유독 유비게임들은 녹화시 그러는 건지 신기합니다. ㅎㅎ



위쳐 3 : 와일드 헌트.


고정 60프레임을 훌륭히 뽑아내었습니다.



기타 배틀그라운드나 일부 게임들은 테스트해봤지만,


얼리 억세스인 배틀그라운드는 개적화인 상태라 하나마나인 상태였고,


고전게임들은 그냥 프레임이 우주돌파수준이라 그냥 스킵..ㅎㅎ



알려진 대로 게임 성능은 살짝살짝 아쉬운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럼에도 고정 60프레임을 구현하는 데에는


대부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나마도 레드스톤 2 업데이트가 많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테스트 중 알게 된 바로는 라이젠의 경우 램클럭의 영향이 크다고 해서,


차후에 램을 고클럭으로 바꿔줄 생각입니다. ㅎㅎ




테스트 영상은 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25sec | F/7.1 | 0.00 EV | 56.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7:03:23 20:55:41


전체적인 소감은...


인코딩과 프로그램이 성능은 놀랍게 향상되었습니다. 드디어 빌드 지옥에서 탈출인가!


게이밍 성능은 살짝 아쉽습니다. 심지어 유플레이는 CPU도 제대로 인식 못해서 이상한 팝업 (?)도 띄우고.

(게임 진행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60프레임 유지에는 큰 문제로 보이진 않았고, 그나마도 레드스톤2 업데이트에서 많이 오를 것 같군요.


아쉬운 점은 메인보드들이 아직 안정화가 된 브랜드가 많지 않다는 점.


필자의 경우 구매한 애즈락도 바이오스가 하루가 다르게 계속 릴리즈 되고,


하루빨리 램오버와 CPU 전압을 변경할 수 있는 바이오스가 정식으로 릴리즈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1.44 버전에 두 기능이 모두 구현된 걸로 보이는데, 아직 베타라..ㅎㅎ)


굳이 인텔에서 무조건 갈아타야 하느냐? 하면 그렇진 않았지만,


인코딩이나 프로그래밍 등 다중코어가 큰 힘을 발휘하는 경우라거나, 가슴이 시켜서 (?) 사는 경우, 그냥 16쓰레드 감성에 취해서 (??)


등등의 이유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예전엔 성능이 개차반이었다가 슬금슬금 올라오는게 문제였다면, 지금은 초기 성능도 괜찮지만 잠재된 성능이 높다는 점에서


괜찮은 선택일 듯 합니다.


구매하면서도 기대반 불안반이었는데, 지금은 불안감은 많이 줄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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