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STAGE) 리뷰


모바일 게임은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인데..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걸 시작해 봤습니다.


서비스 시작한 지는 꽤 됐는데 이제야 제대로 한 번 해보네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입니다. 보통 데레스테 라고 부르지요.


이 리뷰는 필자의 아이폰으로 촬영되었습니다.



먼저 이 게임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프로젝트로 시작된 것의 모바일 게임이며,


신데렐라 걸즈에 대한 내용을 아는 편이 게임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뭐 모른다고 게임 진행에 문제가 있진 않지만..ㅎㅎ


아무래도 리듬게임이면서도, 캐릭터성이 무척이나 중시되는 게임이다보니 그런 면이 있네요.



게임 방식은 타 모바일 리듬게임들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큐트, 쿨, 패션의 3가지 속성에 따른 음악이 존재하고,


해당 음악에 맞는 멤버들로 채워진 그룹을 내보내서 고득점을 노리면 됩니다.


속성을 가리지 않는 All 타입의 곡은 속성을 무시하고 가장 높은 능력치를 가진 아이돌들로 채워주면 되겠죠.


뭐 단순히 능력치 뿐이 아닌 여러 스킬도 고려해야 하지만, 일본어의 압박 때문에 ㅠㅠ ㅋㅋ



보통 제가 모바일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너무나 떨어지는 게임성과 퀄리티적인 면이 큰데, 이 게임의 경우 게임성이나 퀄리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과금 요소는 그 뒤의 문제로 보통 보고 있습니다.)


리듬게임인 만큼 음원이 가장 중요한데, 게임의 기반이 되는 신데렐라 걸즈 프로젝트로 나온 음원이


워낙에 많고 또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터라, 재료가 훌륭하니 게임만 잘 나오면 된다! 라고 생각했는데


게임의 퀄리티도 아주 훌륭한 편.



원하는 노래를 선택하고, 난이도를 선택하고, 노래의 속성을 파악한 뒤에


게임을 시작해주면 됩니다.



게임 시작 전에 노트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 설정된 속도는 너무 느려서


오히려 게임을 어렵게 만들곤 했습니다.


보통 8이나 9까지도 설정해서들 하시던데, 저는 7이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ㅎㅎ



터치가 주 입력인 모바일 게임의 경우 특히 이런 리듬게임이 힘을 잘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터치로 하는 조작이 가장 어울리는 게임이라 그런지..ㅎㅎ


더불어 그래픽적인 요소도 상당히 훌륭한 편.


3D 모델링도 훌륭한데, 그 상황에서도 60프레임을 훌륭히 소화해내곤 했습니다.


물론 필자의 폰에서, 그것도 리듬게임이 60프레임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지만..ㅎㅎ


플레이 영상을 녹화해서 프레임을 알아본 결과, 게임 외 로비나 세팅화면에서는 30프레임을,


게임 중에는 60프레임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리듬게임으로만 바라보면, 모바일 게임 답지 않게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도 적절하게 적용되어 있고, 캐릭터들을 보는 맛도 있구요.


문제는 3D 모델링으로 해놓고 게임을 하면 화면에 노트가 섞여서 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꽤 있어서,


노트의 색상이나 외관, 또는 3D 모델링을 꺼버리는 것이 고득점을 노리기에 훨씬 유리해 보였습니다.


뭐, 이런 점은 스쿠페스에서도 똑같이 봐왔던 현상이긴 하군요.


다만 유독 데레스테쪽이 그래픽이 화려해서 그런가 더 묻혀보이는 느낌은 있네요..ㅎㅎ



라이브가 끝나면 선발로 나선 5명의 캐릭터의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호감도는 캐릭터 카드의 등급마다 다르지만, 최상위 등급인 SSR의 경우 200인데..



MAX까지 키웠을 경우 아이돌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진화 역시 캐릭터의 등급마다 요구하는 아이템이 다르고, 특히 유독 얻기 힘든 아이템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못얻겠다 싶을 정도까지 간 적은 없었지만..


시부야 린 SSR 재료를 다 모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줬습니다.


저 망할 왕관 정말 안나오더라구요..


쿨인 SSR이 한명 더 있는데 얘는 왕관 언제 나오나..



재료를 모아 업그레이드를 해주묜..



상당히 화려한 등장씬과 함께..



업그레이드 완료!


보통 등급 뒤에 + 마크가 붙는것 같습니다.


SSR -> SSR+



능력치가 더욱 강화되고, 레벨도 더 늘어나서 성능도 더 늘어날 수 있고 하니


메인으로 나서는 아이돌이라면 필히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모바일 게임 답게 (-_-) 여기도 가챠가 있는데..


가챠하는 비용이 꽤 비싼 편으로 보입니다.


게임 내 캐시의 단위는 "쥬엘"이라고 하는 저 무지개색 빛의 별인데,


10연차에 2500개가 들어가니 대략 10연차에 3만원을 살짝 넘어서는 금액이 필요했습니다.


더불어 이 게임은 일본 앱스토어, 플레이 스토어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즐기는 저같은 경우엔 특정 신용카드가 없는 한


기프트카드로만 결제해야 해서 더더욱 힘들더군요. ㅠ.ㅠ



그리고 게임을 한 지 처음으로 돌려본 10연차에서


SSR이 바로 하나 떠줬습니다. 오오 운빨 오오..


마침 쿨에는 시부야 린만 SSR이었는데 딱 좋은 녀석이 나오네영.



룸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단순히 그냥 캐릭터들 집 꾸며주고 노는 공간인 줄 알았더니,


여기서 음악을 들어볼 수도 있고, 아이템을 매 시간마다 생산해주는 것도 있고,


라이브에 나서는 아이들의 성능을 높여주는 아이템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굳이 성능적인 면이 아니라도, 설치해 준 가구들에서 노는 아이돌들을 보니


꾸미는 맛이 은근히 있습니다..?


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기분 탓이겠죠 음..



처음에는 SSR을 하나하나 다 돈을 들이부어가며 뽑아야하나 했더니


리세마라인가 뭔가로 불리는 사이트? 등에서 이미 SSR을 여러개 뽑은 계정을


쉽게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부야 린 / 죠가사키 미카 / 시마무라 우즈키 3명의 SSR이 들어있는 계정을 4만원 가량에 얻을 수 있었구요.


방법이 어떤건지는 잘 모르곘지만, 계정 연동이 되기 전인 계정을 구매자가 요청한 반다이남코 ID에 연동시키는 방법으로


확실한 이전이 가능하니, 초반에 현금을 들이부어 SSR을 뽑는 것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이 이미 확정으로 뽑혀있는 계정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이긴 하네요.


사실 요즘 와서 느끼는 기분은 이럴 줄 알았으면 돈 더 들이부어서 애들 많은 계정 사올껄..하고 있습니다. ㅡㅡ;;



시스템을 파악하기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돈도 더 들어갈 것 같지만,


일본어의 압박으로 할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리듬게임을 원하는 저같은 유저에게는 이만한 퀄리티의 게임을 모바일로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칭찬해줄만 한 요소가 되는 것 같군요.


아이돌이나 고득점에 그다지 욕심이 없다면, 그냥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전 죠가사키 미카 SSR좀 더 뽑았으면...



올해 4월인가 5월인가 반다이 남코의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는데,


혹시나 이 게임을 한글화해서 한국 스토어에서 판매할 계획은 없는지 궁금하군요..ㅎㅎ




플레이 영상은 녹화했는데, 유튜브에 올리는 족족 다 차단먹길래 올릴 수가 없네요. ㅠㅠ


..더불어 게임이 뒤에 5개나 밀려있는데 과연 니어 : 오토마타가 오는 4월 말까지 죄다 끝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_-



총평



- 장점

1. 생각보다 훌륭한 음원.

2. 모바일 게임 중 탑에 속할 듯한 그래픽.

3. 아이돌들의 훌륭한 캐릭터성과 잘 어우러지게 만든 게임.

4. 잘 설계된 난이도 시스템.

5. 그냥 리듬게임만 즐기는 정도라면 무과금으로도 괜찮지 않나 싶군요.

6. 죠가사키 미카가 이쁩니다.


- 단점

1. 한국어 서비스좀..ㅠㅠ 한국 스토어에도 좀 올려줘라!

2. 월급을 다 꼬라박아요 프로듀서!!

3. 가챠로 월급을 다 날려버린 사람의 얼굴을 보고 싶어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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