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X (iPhone X) 리뷰 -2- 하드웨어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8:56


아이폰 X의 하드웨어 편입니다.


먼저 하드웨어 스펙을 알아보면..



애플 아이폰 X (iPhone X)


Apple A11 Bionic APL1W72 SoC

Apple M11 모션 인식 프로세서

3GB LPDDR4X SDRAM

64 / 256GB NVMe Storage

5.8inch 2436x1125 RG-BG AMOLED

7M (Front)

12M OIS x2 (Rear)

2716mAh

Face ID

IP67

Qi Wireless Charge

70.9 x 143.6 x 7.7mm

174g

	


정도로 축약이 되겠군요.


역시 가장 큰 차이점은 아몰레드 채용과 사라진 홈버튼, 페이스 ID 정도겠지요.


아이폰X (iPhone X)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http://eteris.tistory.com/1540)

-2- 하드웨어 (http://eteris.tistory.com/1541)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eteris.tistory.com/1542)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8.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4:54


아무래도 10주년을 맞아서 내놓는 녀석인 만큼 하드웨어적으로도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최대한 이 글에 담아서 써보려고 합니다.


첫 인상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현재 초기 불량으로 녹색 라인 (액정에 세로로 녹색 줄이 생기는 현상), 후면 카메라 먼지 (후면 카메라 부분에 먼지가 많이 끼인 현상),


정도가 목격되고 있는데 다행히 제가 받은 아이폰 X에는 그런 문제점은 달리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3.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5:34


역시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상단의 노치부분인데..


페이스 ID가 추가되고 좌우측부분을 그대로 살려 M자형태를 취하면서 노티 관련 아이콘들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공간을 살린 형태가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생긴 공간을 그다지 잘 활용하지는 못하는 방향으로 iOS 11이 흘러가는 중이라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군요..ㅎㅎ 또한 좁아진 공간만큼 배터리가 %로 표기되지 못하는 등 사소한 아쉬움도 발생하는 중입니다.


노치형태를 취하면서 당연스럽게도 균형적인 디자인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이런 디자인도 나쁘진 않지만 확실히 제 취향은 아니군요..ㅠㅠ


그냥 타사 스마트폰처럼 해당 부분을 약간의 베젤로 남겨두고 둥근 모서리를 가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8.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7:02


전면에 페이스ID가 위치해있습니다.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터치ID가 사라지고 대체품으로 추가된 기능이지만 과연 터치ID를 완벽하게 대체를 할 수 있는가라고 하면


제 대답은 NO 입니다. 한 40% 정도 커버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가장 크게 다가오는 점은 무조건 기기를 세로로 세운 상태에서만 동작을 하고 있다는 건데..


가로로 두고 동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하다가 카톡이라도 열려고 하면 페이스ID를 통과시키기 위해 도로 기기를 세로로 세워서 인증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일부러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든건지 그냥 하드웨어 성능이 후달려서 이렇게 만들어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크게 와닿는 단점 중 하나입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에서 조금 더 언급해보는 걸로 하고..


수화부는 7이나 8시리즈에 비해 그 물리적인 사이즈는 작아져서 듀얼스피커 성능이 조금 저하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딱히 그렇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워낙에 8 플러스 녀석의 외부스피커가 좋다보니 약간 묻힌단 느낌은 있군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7:34


하단에는 홈버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제스처를 취하는 것으로 홈버튼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홈버튼을 대체하는 이 제스처는 훌륭하게 잘 작동하고 따라서 홈버튼이 사라진 것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들지 않도록 잘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아서 일부 화면에서 약간의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만은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는 제스처가 홈버튼을 대체하면서, 기존의 컨트롤 센터는 노치의 우측을 쓸어내리는 걸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이 점은 상당히 맘에 들지 않습니다. 플러스 사이즈의 아이폰도 한손으로 컨트롤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건 컨트롤 센터가 하단 제스처로


동작하는 점이 컸는데 이게 상단으로 옮겨가면서 제 손크기로는 더 이상 쉽게 할 수 없는 제스처가 되어버렸군요..ㅠㅠ


여담으로 노치의 좌측을 쓸어내리는 것으로 오래된 알림을, 그리고 기기의 중앙부분을 쓸어내리는 걸로 기존의 통합검색이 동작하게 되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8:14


우측에는 사이드버튼이 새로이 자리했습니다.


짧게 누르면 화면의 On / Off를, 길게 누를 경우 시리를 호출합니다.


결과적으로 달라진 기능은 길게 눌러 기기를 종료시키는 방법인데..


처음에 써볼 때에는 이 점이 상당히 어색하게 다가오긴 합니다만은 실제로 써보면서 드는 생각은


기기를 끄는 경우보단 오히려 시리를 호출하는 경우가 약간이나마 더 많아서 오히려 이 부분은 실용성이 있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시리는 직접 "시리야" 라고 불러서 호출하는 경우가 제 경우엔 압도적으로 더 많긴 합니다만은..ㅎㅎ)


기존의 기기 종료는 볼륨 증가버튼과 사이드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를 경우 동작합니다.


또한 볼륨 증가 + 사이드버튼을 짧게 누를 경우 스크린샷으로 동작합니다.


DFU로 진입은 사이드버튼을 3초간 누른 이후 볼륨 감소 버튼을 같이 10초 간 눌러 진입합니다.


즉, 현재의 아이폰 7, 8과 동일합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8:39


디스플레이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제조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가 기존에 쓰던 M8이 아닌 차세대로 준비중이던 M9 재료를 미리 당겨서 사용했다..


라고 하는데 일단 좋은게 좋은 것이겠죠 음..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는 잘 조절되어 색이 차분한 편입니다. 다만 어째서인지 몰라도 붉은색만큼은 기존의 아이폰보다 더 피같은 색으로 변했군요.


그 외에는 색상은 기존의 LCD를 쓰던 아이폰들처럼 잘 어울리게 훌륭히 세팅되었습니다.


과연 디스플레이메이트의 최고점을 받을만한 훌륭한 퀄리티.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50:57


아몰레드이다보니 확실히 LCD보다는 뭔가 더 선명해보이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더불어 보통 아몰레드를 채용한 기기들이 밝기가 조금 더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디스플레이메이트 측정치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LCD를 채용한 아이폰들보다도 더 밝은 화면을 가졌습니다.


비교대상인 아이폰 8 플러스와의 한 컷.


사진으로도 실제로도 아이폰 X쪽의 디스플레이가 약간이나마 더 선명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51:10


위 사진의 밝기의 차이는 이정도입니다.


액정은 그다지 흠잡을데가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48:56


홈버튼이 사라지고 상단의 베젤도 확실하게 줄어듦에 따라서 기기의 사이즈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아이폰8보다 약간 크고 8 플러스보다는 많이 작은 외관임에도 5.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며

(물론 비율, 그리고 노치때문에 실제 면적은 8 플러스가 더 넓은 것 같군요..)


무엇보다 8 플러스보다도 많은 배터리를 가졌다는 것이 대단한 점입니다.


쓴지 며칠되지 않아 배터리에 대해 제대로 평할 순 없겠지만, 수치대로라면 아주 훌륭한 배터리타임을 보여줄 듯 합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52:23


후면은 8 플러스처럼 아주 이쁘고 고운 유리를 가진 숨막히는 뒷태를 자랑하는데..


매번 제가 찾는 필름점에 제가 8 플러스에 붙여둔 유광(?) 필름이 X에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기스는 막아야겠고 해서 알아보니 저런걸 붙여주시는데 정말 보기 싫군요. ㅠ.ㅠ


사진으론 이렇지만 8 플러스만큼이나 고운 후면을 자랑합니다.


정말 이쁜데 보여줄 수가 없네! ㅠㅠ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6.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53:34


카메라부분은 8 플러스보다도 더 크고 생김새 상 더욱 확실하게 튀어나와있는 느낌을 줍니다.


성능상으로는 X쪽이 8 플러스보다도 조금 더 나은 성능을 가졌다곤 합니다만은 제 눈으론 두 녀석의 차이가


과연 유의미한가 싶을 정도로 거의 차이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8 플러스 녀석도 훌륭한 카메라를 가졌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7.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56:44


사실 개발자인 입장에서는 과연 저 노치부분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iOS는 어떻게 관리하고 또 활용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소프트웨어 편에서 정리하려고 합니다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편을 준비하면서 든 가장 큰 느낌은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가 전혀 커버하지 못한다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미 많은 앱들이 아이폰 X의 디스플레이에 맞춘 앱들로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그런 앱들마저도 노치부분에 있던 컴포넌트들의 배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했는지 중구난방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진짜 그나마 제대로 지원한다는 느낌을 주는 앱이 소녀전선일 정도니..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4.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7:11:25 20:57:55


이건 오히려 소프트웨어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만은..


저는 아이폰 X의 가로모드에 대해 많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이건 뭔가 애플 자신들마저도 아이폰 X의 가로모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보지 않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쉬운 부분인데..


마치 예전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16:9 비율을 가졌던 시절, 화면이 회전할 때마다 소프트키가 하단으로 강제로 이동하고 다녔는데


아이폰 X의 홈버튼이 딱 그렇게 동작하고 있습니다.


취향이라면 취향일 수도 있지만 기존의 UX와도, 그리고 혼동을 적게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 바가 동작하는 것처럼


기존의 홈버튼이 있는 위치에 저 바도 그대로 위치해있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제스처로 동작하는 방식이다보니 아래로 내려놓은 것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긴 합니다만..

(제스처의 방향이 바뀌게 되니까..)


 그래도 이건 좀 많이 아쉽군요.


그리고 저 바가 좀 안보이는 옵션이 생겼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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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하드웨어적으로 가장 큰 변화인 이 노치를 어떻게 활용하냐가 현재 아이폰 X의 가장 큰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간 지켜본 바로는 세로모드는 나쁘지 않으나 가로모드에서 많은 문제를 가졌다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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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럼에도 홈버튼이 사라진 것 치고는 크게 혼동을 겪는 상황은 아닌 점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대부분 SW적으로 더욱 개선될 수 있는 부분들이 대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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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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