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 맥스 (iPhone XS Max) 1달 사용 후기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70.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8:09:26 08:23:19


넥서스4 리뷰 이후 이어지고 있는 2주 이상 사용기 입니다.


기존의 리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용기를 보기 전에, 먼저 아래의 리뷰를 먼저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 리뷰는, 아래의 평을 모두 보셨다는 전제 하에 작성되었습니다.


아이폰 XS MAX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https://eteris.tistory.com/1880?category=448605)


-2- 하드웨어 (https://eteris.tistory.com/1881?category=448605)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s://eteris.tistory.com/1882?category=448605)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8:09:26 08:36:17


원래는 2주 정도 사용하고 작성하는 편이지만, 이번달은 상당히 바쁜 한달이 되다보니 뒤로 많이 밀려났네요.


일도 몰려오는 시기인 데다가, 집 사야 해서 집보러 다니랴, 소개팅받아서 소개팅도 나가보랴, 올해의 목표중 하나였던


스위프트로 앱 하나 만들어보기 등등 상당히 바쁜 한달이 되었지만,


어찌보면 그런 상황으로 인해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이 녀석을 써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64.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8:09:26 08:28:27


이번에도, XS Max의 대부분의 평은 리뷰를 썼을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첫 리뷰를 쓸 때와 사용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던 기기가 넥서스 4 이후 거의 없었던 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역시나 싶습니다.


아이폰 X보다 AP의 스펙은 많이 좋아졌지만, 체감 영향은 전혀 없다는 걸 생각하면 X에서 XS로의 기변은 그다지 매리트가 없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XS Max의 경우에는 아이폰 플러스 시리즈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같은 대화면을 좋아하는 저같은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입맛이 땡기는 녀석입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64.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8:09:26 08:26:13


실제로 답답한 아이폰 X 사이즈를 대체하기 위해 데려온 XS Max는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냈습니다.


아이폰 7 플러스, 8 플러스 등을 써오고 계신 분들에게는 아이폰 라인업 중에서는 XS Max가 가장 확실한 대안이 된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가격 빼고.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에서 다루었던, XS Max에서 마치 스케일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듯한 앱들이 대다수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대기업 앱들 위주로 조금씩 대응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1달 간, 크롬을 선두로 해서 구글의 앱들이 몇가지 대응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실 매의 눈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뭔가 뿌옇긴 한데 뭐가 문제라고 말하기가 참 애매한 부분이라, 이건 실제 사용해보시면 이해하실 듯 합니다.



확실한 건, 스케일이 조정되지 않은 앱들은 노치 좌측 시계와 우측 인디케이터 정렬이 되지 않은 채로 나오는건 확실한 것 같군요.


애플 니들도 constraint 조절하기 쉽지 않구나..껄껄...좀 쉽게 만들어주면 안되겠니..



저도 시험삼아 현재 서비스 중인 개인 앱 하나를 미리 대응해보긴 했는데,


수정은 됐는데 왜 수정되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_-?


단순히 새로운 XCode로 빌드만 해도 해결되는 문제인지 몰라도.. 아무튼 처리된 걸 보면 코드 자체에서 뭔가 해야하는 문제는 아닌 모양입니다.


어쨌든, iOS 개발자들은 현재 아이폰 XS Max의 해상도에 대한 대응을 2019년 2월까지 끝마쳐야 합니다.


요즘은 애플이 그렇게까지 심하게 심사에 제약을 걸진 않아서 아무래도 긴 시간이 걸릴 듯 싶지만 말이죠.

(이제와서 X 해상도를 대응하는 앱들도 부지기수니까요.)



한달 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테스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실 사용 시의 배터리 부분입니다.


회사 컴퓨터가 맥북이라, 회사에 출근하면 아이폰을 건드릴 일이 거의 없다보니 주로 게임하는 데에 많이 쓰게 되었는데,


처음과는 달리 배터리는 게임때도 나쁘지 않게 잘 유지됩니다.


훌륭한 화면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점은 핸드폰으로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큰 매리트가 될 것입니다.



다만 다른 부분에서 문제점이 슬슬 터지기 시작했는데,


게임들이 터치를 씹어버리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게임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문제인데,


구글링과 실제 XS Max를 보유한 게이머들이나


전체적인 포럼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아이폰 X 부터 이런 이슈가 제기되었고 XS Max가 조금 더 문제가 되는 것 같군요.


가로로 진행하는 게임의 경우, 위아래 베젤이 8 시리즈보다 상당히 줄어들어 파지한 손바닥의 일부분이 화면에 닿으면서 터치를 씹어버리는 것 같네요.


실제로 최대한 손바닥이 화면에 닿지 않도록 자세를 잡아보니 불편하긴 해도 씹어버리는 증상 자체는 많이 줄어드는 것 같군요.


뭐 열혈 게이머가 아니라면 그다지 큰 불만이 되진 않을 겁니다만, 핸드폰으로 게임을 자주하시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감안하고 게임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XS Max 리뷰 이후 이 게임의 정체를 물어보시는 분이 정말 많아서 일일이 답변드리기 힘들었는데,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씨어터 데이즈' 라는 게임입니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는 일본 스토어에서만 제공되므로, 일본 계정을 생성해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그 다음은 멀티태스킹. 사실 엄밀히 말하면 멀티태스킹은 아니지만 일단은 이렇게..


요 근래에 아이폰의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유지 능력이 개떡이 된 지 오래되었는데,

(예전엔 갤럭시가 LMK 관리가 안되어서 난리를 치더니 서로 기술을 바꿨나 싶을 정도..)


XS Max도 4GB램은 꽤 버거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X와 비슷한 수준의 프로세스 유지능력을 가진 것 같군요.


심심찮게 프로세스가 다시 시작되곤 하는데 상당히 짜증을 유발하는 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백그라운드 작업도 안되는 OS를 가진 녀석이 왜이리 픽픽 쓰러질까 의문스럽지만..


뭐..어쩔 수 있겠습니까. 다음엔 6GB램 기대해봅니다.


아마도 같은 RAM 사이즈를 보유한 XS는 조금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Apple | iPhone XS Max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1.8 | 0.00 EV | 4.2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8:10:09 17:22:38


그 다음 단점(?)은 애플워치 4 뽐을 유발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산 확보는 되었으니 집행만 하면 되는데.. 에르메스냐 스뎅이냐는 아직 결정을 확실히 못했네요.


아이패드도 셀룰러로 바꿔줘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면, 아무래도 스뎅으로 결정해야하지 싶습니다. 넘모 비싼 것..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47.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8:09:26 08:20:44


결론적으로는,


여전히 좋은 기계입니다. 아이폰을 꼭 쓰셔야한다는 분들이면서 대화면이 필요하다면 이만한 선택지는 당분간 없을 겁니다.


걸림돌은 역시 가격입니다. 훌륭한 기기이지만, 돈값은 못한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고 확신이 섰습니다.


예산파악 잘 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예약이 오늘부터라고 들었는데 도움이 되는 리뷰였길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8)

  • 탈모맨
    2018.10.26 11:18 신고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 ㅁㄴㅇㄹ
    2018.10.26 14:17 신고

    데레스테 하실때 파지법만 조정하면 엄지플레이로도 터치씹힘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한가요?

    • 2018.10.26 14:18 신고

      아뇨 저는 아직 씹히고 있네요..

    • ㅁㄴㅇㄹ
      2018.10.26 14:21 신고

      흠... 그럼 결국 8+로 구매했다가 씹힘현상 해결될때까지 존버하는게 승리자인가요 ㅎ... 아님 이 씹힘 자체가 배젤리스폰들의 고질적인 문제인가요? 리듬겜을 많이해서 그런지 씹힘에 민감하네요...

    • 2018.10.28 10:34 신고

      아마 후자인 것 같네요. 지금의 갤럭시노트9 처럼 위아래로 베젤이 조금이 있던 시절에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 지나가는 검색인
    2018.11.07 14:51 신고

    이리저리 검색중인데 무조건 좋다좋다 무조건 가격생각하면 쓰레기다 이런 리뷰가 아니어서 좋네요 실사용시 불편한점이 명시되어 있어 그점도 많은 도움 얻어 갑니다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