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 4 (Apple Watch Series 4) 리뷰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48.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8:11:17 08:33:13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앞선 리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4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https://eteris.tistory.com/1937)

-2- 하드웨어 (https://eteris.tistory.com/1938)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s://eteris.tistory.com/1939)



먼저 이 리뷰는 iOS 12.1, watchOS 5.1.1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스샷을 너무 일찍 찍어서 5.0.1 이라 되어있지만..업데이트 후 5.1.1에서 테스트된 내용입니다.



전작에도 이러한 기능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긴급 구조 요청 항목이 있네요.


넘어짐을 감지해서 지정한 긴급번호로 직접 전화를 거는 듯 합니다.


지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전체적인 설정 앱의 모습은 기존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듯하군요. 이 설정화면.



내장 용량이 16GB이기에 뭘 넣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더니 애플뮤직에서 음악들을 애플워치에 동기화하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듣고 있는 플레이리스트가 최근 재생한 음악을 워치에 동기화하는 모양입니다만, 어짜피 넣을 꺼 그냥 다 넣어버렸습니다. -_-;


아이폰과 연결이 안될 경우, 내장 메모리에 들어있는 음악을 기반으로 무선 헤드셋에 음악을 스트리밍해준다고 합니다.



644곡을 모두 품은 애플워치 시리즈 4의 모습.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워치페이스인 인포그래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에르메스를 구매할까 하다가, 그래도 스마트워치라면 한 화면에 다량의 정보를 보는게 저에게 맞다고 생각해서 일반 모델을 구매했거든요.


인포그래프는 그런 점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워치페이스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무려 8곳의 페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기에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날씨, 시간, 캘린더, 음악, 운동, 배터리 등을 손목 회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과연 내가 스마트워치를 쓰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해줍니다.



제가 원하는 대로 설정한 인포그래프 워치페이스입니다.


상대적으로 심박수와 타이머는 사용할 일이 적었지만 그래도 가장 자주 쓰는 녀석들로 골라 채워넣었습니다.



심박수 기능은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은 왜이리 심박수가 높은 것 같지?;



음악의 컨트롤은 예전과 달리 2개로 분리되었는데,


애플뮤직에 업로드된 음악을 컨트롤하는 것이 기본으로 되어있고,


가장 뒤로 스크롤하면 아이폰이 재생중인 음원을 컨트롤하는 메뉴가 존재했습니다.


약간 스크롤하기 귀찮을 떄가 존재하지만, 아이폰이 음원을 재생 중일 때에는 자동으로 이 화면이 가장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사용성에 별다른 지장은 없는 편입니다.


사실 별 것 없는 기능같다가도, 없으면 또 허전하단 말이죠 이런 것..



그 외에는 기존에 써왔던 애플워치와 크게 다르다는 점은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워치로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긴 하지요.


다만 한정적인 기능을 아주 원활하게 잘 구동중인 점이 마음에 듭니다.



알림의 경우, 기존에 제가 쓸 때는 진동이 약해서 애플워치를 차고 있음에도 알림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진동 세기를 정할 수 있어 확실하게 피드백을 받아 놓치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든 점이 마음에 듭니다.


화면이 커져서 보이는 텍스트가 늘어나 더 편리한 사용을 가능케하는 점은 덤.



예전에 대차게 깠던 앱 구동 속도는 이제는 아주 깔끔하게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아진지 꽤 되었겠지만, 근 몇년 만의 애플워치라 상당히 새로운 느낌이네요. ㅎㅎ


이정도 속도라면 사용자들이 큰 불만없이 알림을 체크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엔 진짜 속터질 정도로 느려서, 그냥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게 더 빠를 정도였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그 외에, 회사에서 맥을 쓰는 입장에서, 워치만으로 맥을 꺠우는 좋은 기능이 추가되었군요..ㅎㅎ


 


제일 중요한 배터리의 경우, 가장 자주 사용했던 평일 이틀을 골라봤을 때,


8시 30분 - 18시 30분에서 약 35% 정도의 배터리 소모량을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심하면 오후 4시에도 배터리가 방전된 경험이 있어 어이가 없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적어도 이틀 정도는 훌륭히 버텨주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기존에 쓰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는 무려 3개월 가량을 버텨줍니다만, 또 그런 제품들과 1:1 비교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배터리는 기존에 비해 아주 훌륭히 성장했지만, 저는 여전히 이런 스마트워치들이 못해도 일주일 정도 갈 수 있길 원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스마트폰도 하루에 한번 이상 충전 하는 걸 생각하면 이정도만 해도 직장인들에게는 충분한 배터리 타임일 것입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7.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8:11:14 21:02:38


전체적으로, 잘 만든 스마트워치입니다.


기능적인 부분은 기존에 비해 크게 좋아진 부분은 없지만, 스마트워치에게는 기존의 기능도 차고 넘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저 알림 셔틀만 잘해줘도 충분합니다.)


그런 부분을 단점으로 삼고싶진 않습니다.


오히려 시계라는 부분에서 디자인, 배터리 부분을 중요시한다는 부분에서는 두 부분 모두 만족시켜주는 녀석이네요.


베젤이 줄어들어서 더욱 이쁘고, 배터리도 이틀 정도는 버텨주기에 기존 사용자들의 구미가 상당히 당겨질 법 합니다.


다만 스마트워치라는 기기는 여전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느낌은 변하지 않네요. 아마 시간이 많이 지나도 스마트워치는 그런 포지션의 기기일 것 같습니다.


부수적인 액세서리로 접근해서 자신의 활동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니면 예쁜 시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구매를 추천드릴만 한 녀석입니다.



# 총평


- 장점

1. 줄어든 베젤로 인해 더욱 이쁘고 깔끔해진 애플워치.

2. 훌륭하게 좋아진 배터리. 이틀정도는 무리 없을꺼라 봅니다.

3. 사실 시계가 이쁘면 됐죠..더 장점이랄 것도 없겠네요.


- 단점

1. Always on Display가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듭니다. 기어시리즈 등 타 스마트워치에서 맛보면 참 끊기 힘든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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