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해의 지름 결산 TOP 9


뭐..올해도 별 것 있습니까?


매년 질러대는 덕택에 오늘도 지름 결산을 내보았습니다.


다행이라면 작년보다 지름 갯수는 줄어들었네요.

(그런데 금액은 엄청 늘었네...)


일단 매년 그렇듯, 10만원 이하 대의 물건들은 최대한 제외했습니다.


다만 다행인 점이라면, 이번 리스트의 9개 녀석은 모두 하나도 팔리지 않고 여전히 제 주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 정도겠네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9.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8:05:22 14:15:22


9. 커세어 보이드 프로 RGB 무선 (Corsair Void Pro RGB Wireless)


올해에는 유독 다른 해에 비해서 게이밍 장비에 투자가 많았던 해입니다.


소니 골드 헤드셋이 여전히 쓸만하지만, PC에 물려서 하기에 조금 더 나은 헤드셋을 위해 구매한 가성비 헤드셋입니다.


사실상 배틀그라운드 진행을 위해 따로 구매했습니다. 요 근래에는 배틀그라운드를 하지 않다보니 사용 용도가 많이 줄었지만요..ㅎㅎ


상당히 가볍고, 착용감이 매우 우수하지만, 반대급부로 음악 감상용도로는 많이 부족한 음질 정도가 있겠네요.


더불어 스펙 표에 없으니 단점이라 하긴 힘들지만, PS4에 꽂을 경우 연결이 되긴 합니다만 사운드가 매우매우 작습니다.



커세어 보이드 프로 리뷰 (https://eteris.tistory.com/1805)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1.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8:01:23 21:02:26


8. LG 올데이 그램 15 2018 (LG Gram 15 2018)


올해 지른 제품이긴 하지만, 제가 사용해본 적은 없는 유일한 제품입니다.


여동생이 4년 간의 임용고시 도전 후 올해 초 합격해서 선물로 해줬습니다.모델명은 15ZD980-GX50K고, 당시 140만원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받고 나서 좋아하던 여동생의 모습은 덤.


뭐 요 근래 LG 그램의 명성이야 두말할 나위 없으니 선택에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15인치 노트북 치고는 매우 가벼운 무게에, 훌륭한 성능, 그리고 생각보다 훌륭했던 배터리 효율이 기억에 남는 녀석입니다.


구매 초기에는 SSD도 2배로 올려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제조사 문의 뒤 적용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확장성도 상당히 마음에 든 녀석입니다.


직업 상 맥북을 배제할 수 없기에 그램을 선택지에 놓을 순 없지만, 만약 윈도우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XPS와 그램 사이에 많은 고민을 할 듯.


아쉬웠던 점은 스피커입니다. 스피커만 좀 나아진다면 훨씬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담으로 이제 또 여동생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교육공무원이 된 여동생은 더 이상 아이폰을 쓰지 못하겠다고 제게 말합니다.


통화 녹음이나 사진 공유 등에서 상당히 문제점을 느끼는 모양인데, 내년에는 안드로이드 폰 중에 좋은 녀석을 골라줘야 할 지도..



LG 올데이그램 15 2018 리뷰 (https://eteris.tistory.com/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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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커세어 K70 Mk.2 (Corsair K70 Mk.2)


게이머이자 프로그래머인 제 입장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는 매년 돈을 퍼먹는 존재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쓰던 커세어 K70도 나쁘지 않았지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도 키캡이 하나씩 부서지면서 (A,S,W,D,F,T 등..;)

(아마존 커세어 K70 리뷰에도 간간히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진 분이 있는 걸 봐선 저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슬슬 짜증나던 차에 다시 커세어 키보드는 고르지 말아야겠다 하고 사온 커세어(?) K70 Mk.2 입니다. 와 흑우다 흑우..


전체적인 키보드 레이아웃 변화는 없고 개선을 조금씩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K90처럼 CORSAIR 로고에 빛이 들어오는 것과,


설정 버튼이 로고 좌측으로 옮겨오고 볼륨 조절 조그셔틀의 재질이 변화가 있는 정도입니다.


키캡이 부서지는 결함도 사라진 것 같구요. 이쁘니까 됐지 뭐..



커세어 K70 Mk.2 리뷰 (https://eteris.tistory.com/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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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플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Apple iPad Pro Gen 3 11inch)


정말 오랜만에 전면 외관을 확 바꾸고 나타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모델입니다.


아주 훌륭한 성능과 액정 등 여전히 애플다운 제품을 내놨고 기기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그래봐야 iOS의 한계에 부딪혀 제성능을 발휘할 일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아무리 하드웨어를 고려한다 해도 가격값을 전혀 못한다는 점 등은 좋은 평을 하기 힘든 이유로 남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iOS 수익성이 날로 악화되기 때문인지 iOS 개발자들이 가진 딜레마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해상도 대응 등..


거의 절반 가까운 앱들이 여전히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대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뭐 당장 저부터도 iOS 일거리가 올해에는 거의 0에 가까웠으니,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하군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하드웨어 (https://eteris.tistory.com/1968?category=448605)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리뷰 -2-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s://eteris.tistory.com/1969?category=44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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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카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Skagen Hybrid Connected SmartWatch)


스마트워치를 지금까지 약 4종을 써왔었는데 대부분 값어치를 제대로 해내지는 못했었습니다.


스마트워치들의 대부분의 딜레마가 결국 가격에 비해 그다지 유용하지는 못하다는 점,


배터리가 길어봐야 3일도 겨우 간다는 점, 디자인이 너무나 geek 스럽다는 점 등에 착안하여 구매한 제품입니다.


디자인 상으로는 일반적인 쿼츠 시계와 다를바 없고, 배터리는 최대 6개월가량 버텨줍니다.


다만 아무래도 하이브리드 워치인 만큼 스크린이 달리 있지 않다보니 '알림이 왔다' 정도로만 확인할 수 있어,


조금 더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제품이기도 합니다.


한때 블로그 유입순위 1위를 마크했었을 만큼 가성비있는 가격까지 할인된 적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착용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군요.



스카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리뷰 (https://eteris.tistory.com/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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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 4 스테인리스 (Apple Apple Watch Series 4 Steinless)


위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구매해놓고는 이게 뭔 짓인가 싶겠지만, 새로 나온 애플워치 시리즈 4 를 개발에도 사용해보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개발 안하네..)


물리적인 크기는 거의 변화가 없으나 내부 베젤이 확실히 줄어들어 사이즈도 40 / 44mm 으로 표기되기 시작했으며,


베젤이 줄어들면서 확실히 더 미래적인 기기라는 인상을 줍니다. 올해 구매한 애플 기기 중에서도 만족도는 상당히 괜찮은 편.


배터리도 더욱 좋아져 3~4일 정도는 잘 버텨주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oD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싶습니다만은 지금 사용에도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손목 스냅에 대한 반응도 조금 더 나아진 느낌을 주는군요.



애플워치 시리즈 4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https://eteris.tistory.com/1937?category=448605)


애플워치 시리즈 4 리뷰 -2- 하드웨어 (https://eteris.tistory.com/1938?category=448605)


애플워치 시리즈 4 리뷰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s://eteris.tistory.com/1939?category=44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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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 아이폰 XS Max (Apple iPhone XS Max)


뭐..모바일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매년 주문하는 단말기가 딱 두개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플래그십,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 둘 다 모바일 프로그래머에겐 절대적인 존재들이죠.


올해는 갤럭시는 따로 주문하진 못했고 아이폰은 XS Max로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기존에 아이폰 플러스 모델이나 갤럭시노트처럼 큰 사이즈의 모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이폰X는 그간 좁쌀만하게 보였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XS Max는 스크린적으로 상당한 만족감을 줍니다.


다만 올해 애플 제품 모두 같은 평을 하게 되었는데, '기기는 좋지만 가격값은 못한다' 라는 점에서는 XS Max 역시 동일한 평을 내렸습니다.


가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플러스 유저분들에게는 추천드릴만 한 제품.



아이폰 XS Max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https://eteris.tistory.com/1880?category=448605)


아이폰 XS Max 리뷰 -2- 하드웨어 (https://eteris.tistory.com/1881?category=448605)


아이폰 XS Max 리뷰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s://eteris.tistory.com/1882?category=44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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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놀로지 NAS DS 218+ (Synology NAS DS 218+)


사실 구매할 이유는 없었지만 말입니다. 인텔 CPU 결함으로 인해 불안불안하던 DS 415+가 결국 올해 말 급작스레 사망한 후


마침 또 타이밍 좋게 시놀로지 NAS들 핫딜이 떠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4베이를 쓰면서도 그간 계속 2베이밖에 사용하지 않아 이번에는 그냥 2베이로 구매하게 된 케이스고,


전체적인 성능에 대한 체감은 415+와도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RAM 슬롯이 하나 더 추가되어, RAM을 추가하기에도 간편해진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시놀로지 NAS DS218+ 리뷰 (https://eteris.tistory.com/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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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지텍 파워플레이 / G903 (Logitech PowerPlay / G903)


이 두녀석은 묶어서 볼 수밖에 없겠네요. 올해 지름 중 최고로 꼽을만 한 두 녀석입니다.


로지텍이 G900에서 유선보다도 더 빠른 반응속도를 가진 혁신적인 무선 마우스를 선보인 이후,


파워플레이를 발매하며 충전 케이블에게서도 완전히 마우스를 분리시켜 준 혁신적인 물건입니다.


사실 유선에서 무선으로 바뀌려면, 파워플레이나 G903처럼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무선 이어셋을 안쓰는 이유가 현존하는 대부분의 무선 이어셋이 게임을 하기엔 턱없이 긴 딜레이를 갖고있기 때문이지요. 에어팟이건 뭐건..


다만 G903의 내구성에는 다른 평들을 봐선 약간 의심이 되긴 하지만 아직까지 문제는 없어보이는군요..ㅎ



로지텍 파워플레이 / G903 리뷰 (https://eteris.tistory.com/1731)




사실 올해 지름에는 주택도 있었습니다만 아직 뭐 입주를 해본 것도 아니다보니 뭐라 쓸 말이 없어서 빠졌습니다.


아직은 처리해야 할 서류나 절차도 많고..a


아무튼 그런 고로 내년에는 이런 IT 제품보다는 냉장고, 세탁기, TV 이런 생활 필수 가전이나 IoT 제품들이 이 리스트에 많이 존재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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