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극 (Yakuza Kiwami) 리뷰


올해의 역대급 게임 페이스를 계속 이어갑니다.


아노 1800 (ANNO 1800) 을 진행하면서도 같이 진행했던 게임이 바로 용과 같이 극이었습니다.


용과 같이 극 시리즈는 아직 스크린샷이 되지 않는 관계로 다른 사진들을 많이 차용하였습니다.


이 리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레일러를 추가했습니다.


앞으로의 게임 리뷰에는 참고가 될 만한 공식 트레일러를 첨부하는게 좋아보이는군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흐름 상으로는 0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과 같이' 의 리메이크 작품이기도 하구요. 또한 용과 같이 시리즈 10주년 기념 작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리메이크가 훌륭하게 진행되어, 게임의 재미와 그래픽이 잘 유지된 훌륭한 리메이크의 케이스라 하겠습니다.


'극' 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리메이크 작품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주인공 키류 카즈마.


용과 같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항상 '용과 같이' 하면 떠오르는 제 1의 인물이자 주인공이죠.


제로에 이어, 키류의 동성회에서의 쩌리(?) 시절을 보여줍니다.


키류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수감되며, 그가 수감된 사이의 이야기 역시 이번 리메이크에서 다뤄지게 됩니다.


이러한 점이 추가되며 각 캐릭터 간의 감정 묘사가 더욱 이해가 쉬우며,


본편인 용과 같이 1을 해본 유저들도 신선한 맛의 게임을 즐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마 고로와 키류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배경이라던가, 동성회 내부에서의 두 사람의 관계라던가 말이죠.


용과 같이 제로에서의 마지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고로, 팬들이 된 유저들도 많을 겁니다.



용과 같이 극의 가장 큰 지분은 키류의 의형제 니시키야마 아키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감방인생을 살게 된 키류,


그리고 그의 가장 친한 형제 니시키야마가 키류가 감금된 동안 변모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니시키야마 캐릭터가 정말 좋다고 느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되는 느낌이 있죠.



훌륭하게 리메이크된 그래픽과, 성우들의 열연, 그리고 그간 팬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추가되며,


이 시리즈의 팬으로서는 그간 일어난 스토리를 확실히 이해함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니시키야마가 겪는 인생의 파도는 키류의 그것과 비하긴 조금 그렇지만,


니시키야마 역시 정말 불쌍한 파도를 겪으며 점점 변하는 그의 모습은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그가 변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그런 훌륭한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본래 중간에 끼워지는 스토리는 이렇게 플레이어들이 가려워하는 곳을 잘 긁어주는 주는 것이 필요한 법입니다.


에피소드 아덴 등 별로 맞지도 않는 퍼즐을 추가 DLC로 파는 파이널 판타지 15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동성회의 3대 회장 세라 마사루와,


오미연합 등의 주요 간부와 이해관계가 얽히며 복잡한 내용이 진행됨과 동시에 동성회의 혼란, 그리고 대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시리즈 내내 스토리의 흡입력이 훌륭한 편이라,


기대하고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전에 용과 같이 3 리뷰였나.. 진행할 때,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장점은 진지하고도 흡입력있는 메인 퀘스트와,


그런 진지한 캐릭터들이 갑자기 개그캐릭터로 돌변하여 진행되는 서브퀘스트의 단짠단짠이 상당히 조화로운 것이 장점이라 언급했는데,


용과 같이 극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장사 아일랜드도 있고, 용과 같이 시리즈를 할 때마다 느끼게 되는 신기하고도 훌륭한 용과 같이 시리즈만의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역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정점을 달립니다.


불한당, 도지마의 용, 러시, 파괴자 등 4가지의 전투 모드를 제공하며 각 전투 모드에 따른 전투의 맛이 훌륭합니다.


아직 리메이크가 되지 않은 용과 같이 3,4에 비하면 확실히 전투의 맛이 살아있는 편입니다. 리메이크가 되면서 가장 발전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게임의 플레이 타임은 메인 퀘스트만 진행할 경우 약 10시간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0부터 시작하여 현재 4편까지 한글화되어 있으며, 5편이 곧 한글화되어 올해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리즈를 해보고 싶으신 분에겐 요즘같은 기회도 많지 않을 것 같군요.


완전히 취소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용과 같이 6의 발매도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최근 게임 진행 속도가 많이 빨라진 고로, 리뷰 포스팅도 점점 빨라지는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곧 화제의 똥망작 데이즈 곤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총평


- 장점

1. '극'이라는 이름 답게 훌륭하게 잘 진행된 리메이크.

2. 원작에서 빠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잘 메꿔진 훌륭한 리메이크 케이스라 하겠습니다.

3. 키류, 니시키야마, 마지마 등 주요 캐릭터들의 여전한 개성, 그리고 그것을 잘 표현한 성우들의 열연.

4. 전투 시스템의 발전이 눈에 띕니다. 전투의 맛이 살아있습니다.


- 단점

1. 니시키야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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