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 4 : 레고 스피드 챔피언 (LEGO Speed Champion) 리뷰


포르자 호라이즌 4가 작년에 출시된 이후 두번째 대형 DLC라 할 수 있습니다.


매번 특이항 컨셉을 갖춰서 발매되기로 유명한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이지만 이번 시리즈는 조금 더 특별하군요.


레고로 무장한 새 DLC인 레고 스피드 챔피언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이 리뷰는 필자의 PC로 촬영되었습니다.



트레일러 한 번 보고 가시죠.


참고로 레고 스피드 챔피언은 DLC이며, 본편인 포르자 호라이즌 4의 리뷰는 이전에 다루었던 링크를 첨부해두었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4 리뷰


https://eteris.tistory.com/1908



기존의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의 DLC와 같이 새로운 지역에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레고 밸리 (LEGO Valley) 로 이동하여 새로운 DLC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고 스피드 챔피언의 특징은 맵의 모든 오브젝트가 레고로 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레고의 나라에 왔다는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차량의 파손이나 오브젝트의 파괴 시


레고 파츠들이 퍼펑~ 하며 사방으로 퍼뜨려지는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플레이어는 레고 밸리에서 각종 레이스 이벤트에 참가해서 레고 블럭을 모아야 합니다.


그렇게 모은 블럭으로 내집마련을 실현하는 것이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주된 목표이기도 합니다.



현재 블럭을 모을 수 있는 퀘스트들을 모아서 볼 수도 있고,


각 블럭들의 모습이 달라서 필요한 블럭을 종류별로 모아야하는가 의문도 들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블럭의 종류와 상관없이 요구하는 수량만 모으면 됩니다.



여담으로..저는 블럭을 하나하나씩 조립하는 줄 알았더니 그냥 공중에 헬기가 떨궈서 만들어지더군요.


뭔가 마인크래프트처럼 뚝딱뚝딱하면서 만들어지는 모습도 괜찮았을 듯 한데 말입니다.



확실히, 레고로 된 세상에서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질주하는 맛은 나름대로 참시한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의 최고의 DLC는 포르자 호라이즌 3의 핫 휠이란 생각이 강한데,


컨셉 자체는 핫 휠만큼 참신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 전체적인 완성도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먼저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레고 스피드 챔피언에서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은 모리스 미니, 페라리 F40, 맥라렌 레고 단 3대 뿐이며,


추가될 계획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레고가 아닌 일반 차량과의 비교해서 차량의 성능이 다르다던가 그런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DLC의 컨셉과 맞는 차량을 가지고 게임하는 것이 재미가 훨씬 좋은데, 그럴만 한 차량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니는 A등급, 페라리 F40과 맥라렌 세나는 S2등급이라,


게임할 때 많이 플레이하게 되는 S1등급의 차량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조금 많이 아쉬운 편입니다.


적어도 각 등급별로 한 대씩은 레고 컨셉을 가진 차량을 만들어놨어야하지 않느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상징적인 차량을 위주로 진행했어야 한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래도 3대는 너무 적죠.



결과적으로 게임을 다채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존의 차량을 같이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배경은 레고니까 레고의 맛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ㅎㅎ


그럴 확률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레고 컨셉의 차량이 더 많이 추가되기를 바래봅니다.



DLC들이 으레 그렇듯, 레고 컨셉을 뺀 나머지 게임 플레이는 기존의 포르자 호라이즌 4와 다른 것은 없습니다.


CP를 모아 차를 사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휠스핀 돌리고.. DLC로 인해 게임의 방향이 바뀔 수는 없겠죠.


그러므로, 포르자 호라이즌 4때와 같이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여전히 추천을 해드릴만 한 게임입니다.


다만, 레고 레이싱 하나만 바라보고 게임을 구매한다면 많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4 : 레고 스피드 챔피언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6월이 거의 다 갔네요. 2019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지요.


별다른 이슈가 없다면, 2019년 전반기의 게임 리뷰는 이 편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용과 같이 5, 밀리시타 2주년 리뷰들이 준비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6월 안에는 불가능할 듯.)


그러면 곧 2019년 전반게 게임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지요.



플레이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 총평


- 장점

1. 여전히 훌륭한 포르자 호라이즌의 게임성을 계승한 DLC.

2. 핫 휠만큼의 참신함을 가진 컨셉.


- 단점

1. 컨셉은 참신한데 시간에 쪼들린 건지 차량의 댓수가 3대뿐이라는 건 좀 너무하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