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Galaxy Fold) 리뷰 -2-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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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하드웨어 편입니다.


역시 처음은 스펙시트를 보는 것이죠.


삼성 갤럭시 폴드 5G (Galaxy  Fold 5G)



퀄컴 스냅드래곤 855


퀄텀 스냅드래곤 X50 5G


12GB LPDDR4X SDRAM


512GB UFS 3.0 Storage


7.3inch 4.2:3 2150x1536 Infinity Flex Display 362 ppi (Main Display)


4.6inch 21:9 1680x720 HD+ Super AMOLED 399ppi (Cover Display)


10MP F/2.2 커버 디스플레이 카메라


10MP F/2.2, 8MP F/1.9 듀얼 카메라 (Main Display)


12MP OIS F/1.5-2.4 기본 카메라, 12MP F/2.2 망원 카메라, 16MP F/2.4 광각 카메라 (Rear)


4235mAh


Dolby Atmos


지문인식


62.9 x 160.9 x 15.7mm (접힘)


117.9 x 160.9 x 7.5mm (펼침)


276g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메인과 커버 디스플레이가 나뉜점과, 카메라가 무려 3군데에 6개나 박혀있다는 점, 배터리가 2개가 장착된 점 등이 특이사항입니다.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선보이는 폴더블 디바이스라 신기한 값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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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를 개봉하며 알게된 점은,


중앙의 주름은 처음부터 의도된 상태로 출고된다는 겁니다.


어렴풋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그렇군요.


마치, 이대로 쭉 접히면 된다~ 라는 느낌으로 가이드라인 역할로 서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이상한 모습으로 접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5.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44:10


후면은 기존의 갤럭시 S10이나 갤럭시 노트 10 등의 외형을 연상케 합니다.


깔끔하면서도 잘 정돈된, 최근 갤럭시 시리즈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도 다시 점점 세련된 모습을 갖춰나가기 시작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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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의 3개의 카메라는 갤럭시 S10+나 노트 10 시리즈처럼 3개의 카메라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세로로 잘 정렬된 카메라는 보기보다 이쁘게 잘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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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접힌 구조에서의 폴드가 더욱 예쁘게 보입니다.


생각보다 접힌 상태에서의 그립감이 아주 훌륭합니다. 뭔가 몽둥이(?)를 하나 꾹 잡고 있는 느낌인데..


의외로 그리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를 잘 조사해서 적용한 것 같군요.


접힌 상태에서는 힌지가 완전히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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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쳤을 때의 모습을 보면, 힌지가 완전히 감춰지는 신기한 모습으로 기기가 변형됩니다.


사실 상 갤럭시 폴드의 기술력 30% 정도의 지분은 이 힌지에 있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외부에서는 노출되어 있던 힌지가, 그대로 기기 안쪽으로 들어가며 쫙 펴지는 느낌과,


닫힐 때의 촵! 하고 닫히는 느낌은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느낄 수 없는 신기한 느낌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째 뽁뽁이 터뜨리는 것 보다 더 중독성이 있는게 이 폴드를 펼쳤다 접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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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을 때의 두께는 아무래도 타 스마트폰들의 2배 가까운 두께를 보여줍니다.


면 하나만 보면 우측 아이폰 XS Max보다도 얇은 훌륭한 얇기를 갖췄지만, 접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2배 이상의 두께를 보여주고 있죠.


더 큰 화면 사용을 위한 트레이드오프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63.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46:55


펼쳤을 때는 이렇게...


이어폰 단자가 삭제되었으며, 커버 디스플레이가 있는 쪽에 듀얼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듀얼 스피커의 성능이, 그간 만져본 어떤 스마트폰의 스피커보다도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역시 스피커는 덩치가 중요한 것인지, 그간 써오던 아이폰 XS Max 보다도 좋은 성능의 스피커를 갖춰서,


동영상 감상이나 음악감상에서도 훨씬 좋은 경험을 갖게 해줍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50.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46:42


펼쳤을 때의 화면은 이정도...


거의 베젤을 다 깎아버린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화면 크기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70.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48:07


힌지 부분의 상 하단에 T 자 모양으로 된 개체를 추가하여 이물질 유입을 막도록 개선했습니다.


4월 달에 리뷰어들에게 배포된 단말기에서 나타난 액정 파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된 것이며,


위 아래를 이렇게 막아서 이물질 유입이 더욱 쉽지 않도록 개선되었고,


또한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액정의 후면 역시 보호 필름을 추가하여 이물질이 유입되어도 액정이 파손되지 않도록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초기버전이 263g 이었던 갤럭시 폴드가 276g이 되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무게 13g 보다는 역시 기기의 내구성이 중요하다 봐야겠죠.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8.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48:53


기기의 사이즈는 의외로 한손으로도 생각보다 쓸만하다 볼 수 있었습니다.


거의 6인치에 달하는 갤럭시 노트가 아이폰 플러스나 Max 시리즈를 사용하던 저같은 유저들은,


일반적인 6인치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어떻게는 사용하는 것에 도가 터있다보니, 갤럭시 폴드도 어느 정도 그렇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편에서 설명하겠지만, SW적으로는 많은 부분에서 두손 사용을 위해 많은 것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28.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49:24


접을 때는 이렇게..


뭔가 접힐 때의 느낌이 조금 빠르게 접힌다는 느낌이 있지만, 손맛 자체는 아주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6.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53:45


접힌 상태에서 손에 들 때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갖췄습니다.


주로 삼성페이를 쓰거나 할 때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간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그립감을 준단 말이죠.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49.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3:54:40


기기의 우측 면에 모든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른손잡이가 대다수이다보니 이쪽에 모든 버튼을 배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볼륨버튼과 전원버튼,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이 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25:23


지문인식의 경우, 저는 주로 왼손으로 스마트폰을 드는 편입니다.


잡아보면 왼손의 경우 검지와 중지가,


오른손의 경우 엄지와 검지가 자주 위치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펼쳤을 때에는 99% 확률로 검지가 오는 부분이어서, 앞서 언급한 4개의 지문을 모두 등록하는 것이 사용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지문인식 성능은 생각보다 아주 뛰어나서, 딱히 지문인식에 대한 아쉬움은 말할 것이 없었네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8.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00:09


예쁘장한 옆태 한 번 더 보고 가시죠.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1.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11:39


이제 화면을 켜봅시다.


갤럭시 폴드 광고에서도 자주 등장한 그 나비가 유저를 맞아줍니다.


현재 One UI 1.5 버전이 들어가 있으며, One UI Home이 실행되어 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1.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13:02


중앙의 주름에 대해 말이 많았었죠.


결과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언급했듯, 정중앙으로 보고 있을 때에는 주름이 거의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라,


제 입장에서는 주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재질 상 화면이 좀 우글쭈글할 수도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모습도 거의 없는 느낌이었고, 메인 디스플레이의 느낌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41.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16:29


펼친 화면은 7.3인치의 4.2 : 3 비율의 디스플레이라 마치 아이패드의 비율을 떠올리게 하는데,


덕분에 마치 아이패드 미니를 들고 보는 느낌을 스마트폰에서 보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이 느낌은 정말 신선했고, 또 훌륭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 XS Max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를 사용 중이지만, 평소에 가방을 딱히 메고 다니지 않는 성격이라


태블릿 사용이 필요함에도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용성이 점점 떨어졌습니다.


종국에는 태블릿을 그저 집안에서 유튜브 머신으로만 사용하게 되자 수백만원 짜리 기기를 사서 하는 짓이 고작 이것인가 싶은 느낌에


다 팔아버리기 일쑤였고, 지금의 아이패드는 그저 개발용으로써 겨우겨우 자리를 유지하는 중인거죠.



하지만, 폴더블 디바이스는 드디어 저같은 사람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줍니다.


휴대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대형 스크린을 제공하고 있고,


조금 더 발전한다면 태블릿과 스마트폰 시장의 경계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실감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9.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15:35


더 큰 화면은 더욱 많은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었고,


동영상을 보건 웹페이지를 보건, 문서를 보건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줬습니다.


아마도 폴드를 구입한 유저들이 가장 원한 경험이었을 것이며, 갤럭시 폴드는 그 바램에 대해 훌륭히 만족시켜줬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40sec | F/7.1 | 0.00 EV | 49.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9:09:08 15:01:37


다만 눈에 하나 걸리는 것은, 그간 더 버지 등의 리뷰에서 언급된 젤리 스크롤 이슈에 대한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로만 먹고 사는 저였기에, 젤리 스크롤에 대한 것은 하드웨어를 잘 아는 분들에게 물어본 결과,



"모든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그리는 방향 (?) 이 정해져 있으며,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이 화면을 세로로 그린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의 경우, 세로로 화면을 그리도록 부품을 배치하면 화면이 접히는 폴딩 부분에 부품을 배치하지 못하게 된다.

(부품이 휘질 못하므로)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화면을 가로로 그리고 (?) 있을 것이며, 이는 기기를 세로로 잡은 상태에서는 화면을 그리는 방향과 스크롤하는 방향이 수직이 되어


화면의 갱신속도에 차이를 내 일명 젤리 스크롤이라는 효과를 내게 된다."



...라는 것입니다. 제가 잘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이러한 설명이더군요.


그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결국 가로나 세로 둘 중 한 방향은 젤리 스크롤이 반드시 일어나게 되며, 해당 부분은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40sec | F/7.1 | 0.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9:09:08 15:01:25


그래서 갤럭시 폴드를 가로로 잡고 스크롤을 해본 결과, 그들의 말대로 가로 화면에서는 전혀 젤리 스크롤 이슈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간 써온 수많은 내 아이폰,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이러한 이슈가 없었던 것인가?


라고 물어보면 지금 갤럭시 폴드를 가로로 잡은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아이폰 XS Max를 가로로 잡고 스크롤해본 결과, 갤럭시 폴드를 세로로 잡은 것과 동일하게 젤리 스크롤 이슈가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을 가로로 들고 스크롤 할 일이 거의 없는 점, 그리고 가로로 잡았을 때의 높이가 낮은 점 등의 이유로 인해,


일반 스마트폰에서는 잘 못느끼는 이슈가, 갤럭시 폴드는 화면의 사이즈도 크고 가로 세로 모두 활용성이 높다보니 나타나는 이슈라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사용자는 이 현상이 눈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꽤나 신경쓰이게 됩니다.


제가 하드웨어는 잘 모르지만, 현재의 60Hz 주사율이 90Hz 나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이 증상도 점점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갤럭시 폴드 2세대가 나온다면, 고주사율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4.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08:29


사실 젤리 스크롤 외에 그다지 하드웨어에 대한 불만은 없다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4월 달에 리뷰어들에게 시제품을 전달했다가 연달아 터진 사건 덕에,


갤럭시 폴드는 거의 1.5세대가 된 형태가 되었고, 그 사이에 기기를 잘 보완해서 나왔다는 느낌을 온 몸에 두르고 나왔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18:30


접었을 때의 화면도 언급해볼까요.


혹자들이 접은 화면에서는 그저 알림용도 정도일 것이다, 어짜피 쓸 때는 펼쳐써야 할 정도로 의미 없는 화면이다,


라고 했지만, 직접 써본 제 느낌은 전면 화면은 충분히 활용성이 있는 사이즈를 갖췄습니다.


전면의 화면 사이즈는 가로폭은 아이폰 5s 정도이며, 길이는 5s 전체 길이 정도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폭이 근래의 스마트폰에 비하면 확실히 작긴 하나, 5s를 잘 써오던 저같은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문제되는 사이즈라 생각되지 않을 것입니다.


충분히 카카오톡으로 답장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었고, 확인하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18:46


액정의 사이즈가 위아래로 더 커지지 못한 점은 아쉽긴 한데..


생각보다 이 사이즈를 유지한 이유가 하드웨어의 한계보다도 일반 앱들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한 점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드로이드는 iOS에 비해 훨씬 해상도에 대한 대응이 쉽게 설계되어 있으며,


저도 그렇지만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현행 갤럭시S8 등의 19.5:9 나 21:9 해상도에도 잘 대응되도록 앱을 구성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앱은 19.5:9 (갤럭시S8 등) 비율까지 지원하도록 맞춰져 있습니다.


물론, 더욱 긴 형태의 디스플레이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지만, 제조사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혹여 발생할 문제를


생각하지 않았을 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40sec | F/7.1 | 0.00 EV | 40.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09:07 14:40:39


잠깐 이야기를 새보자면,


이 갤럭시 폴드를 위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구글은 삼성과 함께 새로운 스마트폰의 카테고리를 창조해냈고,


안드로이드 10은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을 시작하고 개발자들에게 개발 문서를 공개했으며,


갤럭시 폴드는 그런 구글과 함께 긴밀한 협조로 안드로이드 10의 폴더블 디바이스 지원 관련 기능의 많은 부분을 안드로이드 9 파이에 적용한 상태입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을 넘어 수많은 임베디드 장치들의 범용 OS가 되기 시작했는데,


안드로이드 10은 그런 부분에서 더욱 큰 도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이런 부분에서 흥분하게 되는 걸 보면, 제가 아직 이 일을 너무나 사랑하는 모양입니다.


뭐.. 열정이 죽어버린다면, 프로그래머로서의 역량도 거기서 멈춰서버리게 되겠죠.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40sec | F/7.1 | 0.00 EV | 46.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9:09:08 14:53:01


다시 기기로 돌아와서, 이제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주로 담아봤습니다.


리디북스에서 만화책을 보는 모습입니다.


리디북스는 가로화면에서는 양쪽을, 세로화면에서는 한쪽을 화면에 뿌려줍니다.


만화책을 보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를 갖췄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e북이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e북으로 쓰기엔 너무나 좋은 사이즈.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40sec | F/7.1 | 0.00 EV | 47.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9:09:08 14:59:42


..어우 너무 허옇게 찍었네요.


앞서 언급한 안드로이드 비율 지원은 개발자들이 각자 지원해야 하는 영역이며,


앱들마다 아직 편차가 존재합니다.


프린세스 커넥트의 경우 노치를 컷 한 상태에서 게임을 실행합니다.


그럼에도 게임을 하기엔 아주 훌륭한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다만..이렇게 갤럭시 폴드를 들고 펼쳐서 쓰고 있다보면 자동으로 지하철에서 인싸가 되는데...


여러분의 덕심을 만천하게 공개하는 공개처형 시간이 될 것입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40sec | F/7.1 | 0.00 EV | 49.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9:09:08 15:00:37


다만 화면이 너무 커서 생기는 문제도 있었는데...


제가 자주 하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씨어터 데이즈 (이하 밀리시타) 의 경우,


리듬게임이라 갤럭시 폴드를 가로로 잡고 게임하기에는 노트간 간격이 너무 커서 이렇게 창모드로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SW적으로 지원이 아주 훌륭하여 창모드에서의 게임 실행이 아주 원활했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40sec | F/7.1 | 0.00 EV | 56.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9:09:08 15:07:03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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