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프로 (Airpods Pro) 리뷰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56.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9:11:20 09:08:37


무선 이어폰이랑은 그다지 친할 일이 많지 않았는데,


근래에는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QCY T1 등 온갖 코드리스 이어폰들의 시대라 자연스레 손을 대게 되는군요.


쭉 커널형 이어폰들만을 써오던 저는 에어팟이 나왔을 때는 그냥 심드렁했는데,


에어팟 프로는 그냥 지나치기에는 확실히 커널형의 유혹이 강력해졌습니다.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63.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9:11:20 09:06:26


뭐..음질같은 전문적인 성능은 다른 좋은 리뷰어분들이 많으니 차치하고,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 디자인이 잘 적응되진 않습니다.


특히 착용한 제 모습을 보면 으으..ㅎㅎ 언젠가 까만색으로도 나와주길 바래봅니다. ㅎㅎ


뭐 그건 제 얼굴이 문제인 것 같으니 뒤로 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휴대하기 간편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근래에는 다들 이런 디자인이긴 한데.. 이어폰 자체의 배터리도 배터리지만 케이스에서 충전되는 구조는 좋은 아이디어같군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56.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9:11:20 09:08:37


특히나 아이폰 시리즈와의 연결성은 간단하고도 쉽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설정도 어렵지 않게 잘 구성되어, 쉽게쉽게 쓰기에는 이만한 코드리스 이어폰들도 흔치 않겠죠.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4.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9:11:17 16:10:01


에어팟때부터 보여준 간결한 연결성 등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배터리같은 경우는 대략 5시간 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하루에 이렇게 오래 꽂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그리 아쉬운 배터리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것 보다는 역시 배터리 특유의 어쩔 수 없는 수명이 더욱 걱정인 부분이죠.


아마도 1~2년 새에 한번씩은 교체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것처럼 일정한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출근길의 지하철에서 큰 효과를 보여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귀가 먹먹한 그 느낌이 뭔가 좋진 않아서 자주켜진 않지만.. 노래에 집중하기엔 더 좋은 옵션이라 생각되네요.


갤럭시 버즈 등에서 볼 수 있던 주변음 허용 기능 역시 추가되었습니다.


다들 약간이나마 배터리를 더 소모하는 기능들이긴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인 듯 합니다.



설정에서는 많은 부분은 없고 제스처나 이어팁 착용 테스트 정도가 있었습니다.


EQ가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적응형 EQ로 자동으로 사용자의 귀에 맞춘다고 하는데,


생각 외로 제 취향을 잘 파악하는 듯 합니다.


덕분에 적어도 소리가 너무 심심하다는 생각까지는 잘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따로 EQ가 있었으면 조금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ㅎㅎ


Apple | iPhone 11 Pro Max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0sec | F/1.8 | 0.00 EV | 4.2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9:11:14 09:02:52


제 경우는 그간 쭉 써오던 이어폰이 SE535LTD인데..


결국 비교대상이 이 녀석이 되다보니 음질적인 면에서는 만족하기 힘들었습니다.


음악을 듣는 맛이 너무 떨어진다고 표현해야 될 지..? 음악을 그다지 재미있게 들려주지는 못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이건 SE535LTD와 비교했을 때의 느낌이고.. 다른 에어팟 등 블루투스 이어폰 등에 비교하면


확실히 우위에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느껴집니다.


사실 체급도 체급이고 가격도 가격이라 1:1로서의 비교는 무리가 있겠죠.


아쉽게도 제 입장에서의 비교군이 저 녀석 단 하나 뿐이라 그렇게 비교가 되었네요..ㅎㅎ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35.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9:11:17 16:24:10


아이폰..특히 국내판에서의 볼륨이 조금 작은 편이었습니다.


워낙에 소리를 조금 크게 듣는 편인건지 몰라도.. 음악 볼륨은 괜찮은데 게임 볼륨 등이 살짝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국내법 상 존재하는 볼륨 제한 등의 영향인 것 같네요.


집안에 있는 아이맥 5K 2019에 잠시 연결해보았더니 아주 귀를 찢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볼륨 제한을 풀어버리는 듯한 강력한 볼륨.


사실 쓰다보니 아이맥용으로도 하나 구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65.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9:11:20 09:12:00


이어폰알못이라 크게 강조할만한 것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평소의 의문인 바로 리듬게임을 해봤습니다.


사실 저는 이 리듬게임을 무려 2년 째.. 라이브 횟수만 8,000번이 넘어가는 (-_-) 중인데요.


위의 사진의 밀리시타는 생각보다 에어팟 프로로도 할 만 했습니다.


다만.. 밀리시타는 워낙에 판정이 허벌이라 에어팟 프로로 감당이 가능했었는데,


데레스테 등 일반적인 리듬게임은 여전히 이 정도의 딜레이로는 감당이 힘들었습니다.


밀리시타 역시도 최근 생긴 OM이라는 최상위 난이도는 불가능하더군요.


뭐..리듬게임은 아직 유선의 영역으로 남겨둬야 할 듯 하군요. ㅎㅎ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56.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9:11:20 09:08:37


전체적으로는 역시 고가 유선 이어폰급의 즐거운 음악 감상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무선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앞으로 제가 이런 무선이어폰과 그간 쭉 써오던 유선이어폰 간에 어떤 것을 주류로 사용하게 될 지에 대한 것인데,


아직까지는 둘 사이의 장단점이 명확하다보니 참 결정하기 힘들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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