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Apple iPad Pro Gen 4) 리뷰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45.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20:05:31 11:12:41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다른 부분을 다룬 리뷰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셀룰러 리뷰


-1- 수령 및 개봉기 (https://eteris.tistory.com/2534)


-2- 하드웨어 (https://eteris.tistory.com/2535)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https://eteris.tistory.com/2536)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43.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20:05:30 11:58:44


약간 웃긴 일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일단 카메라 부분은 제외하고 진행했습니다.


아직 ARKit에 대한 많은 설명이 있지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는 태블릿으로 카메라를 거의 쓰질 않다보니..ㅎㅎ


추후에 다룰 때가 있다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리뷰는 iPadOS 13.5를 기반으로 합니다.


추후 업데이트에 따라 이 리뷰의 내용과 다른 것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도 제스처가 추가된 지 어느덧 2번째 모델입니다.


덕분에 1년 간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수많은 앱들의 iPadOS 13 이상에 대한 대응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플릿뷰의 기능은 거의 그대로이지만, 점점 지원하는 앱들이 추가되는 듯 합니다.


저도 최근 개발한 앱들이나 새로운 앱들에게는 한번 적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신경쓸 부분이 많이 존재하긴 하지만


또 그런대로 어렵지 않게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레이아웃 그 자체가 매우 자유자재라 삼성의 DeX같은 형태로도 서비스가 가능한 신기한 OS이지만


iOS에서는 약간의 제한적이나마, 괜찮은 방법으로 서비스되는 듯 합니다.



또한 스플릿뷰가 동작하지 않는 앱에 대해서 멀티태스킹 화면을 추가하면서 약간이나마 더 활용성을 추가해두었습니다.


문제는 제스처가 생각보다 잘 먹지 않는다는 점인데 조금 더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이는군요.



전 라인업이 6GB RAM으로 변경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들은 3세대와 대비하여 멀티태스킹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왠만하면 사용하던 앱이 그대로 로드되기에 정말 사용하기 편리해졌습니다.


사실, 당연히 이래야 하는 것인데 조금 황당한 면이 있긴 하죠. ㅎㅎ


4세대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꼴에 (...) 앱 개발자로서 살아오면서 iOS 앱 관리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앱들에 대해서지만요.

(주 수입원들의 앱들은 완전히 다른 계정으로 관리합니다. ㅠㅠ)


어째 이 기능만큼은 웹페이지에서 관리하는 것보다도 훨씬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듯 합니다.


앱을 등록하는 기능이 없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말이죠.



하드웨어편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패드에 드디어 USB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었고,


어쩌면 소프트웨어 편에서 이게 가장 중요한 변화인 듯도 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쓰는 것처럼 완전히 파일을 내 마음대로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어느정도 불편함이 존재하나,


쭉 아이패드를 써오신 분들에게는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은 정도의 기능은 충분히 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업무 중 고객이나 동료에게 간단한 소스리뷰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장비도 모두 애플의 제품을 제공해주고 있기에,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사용해 뷰어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더불어 스마트 키보드나 매직 키보드에 대한 지원이 점점 확대되는 중입니다.


외부 연결된 키보드의 커맨드 키를 누르고 있으면 해당 앱에서 지원하는 단축키가 노출됩니다.


당시에는 메이저 앱들 조차 지원이 많지 않았는데 점점 늘어남에 따라, 키보드를 붙여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부분은 키보드 편에서 더 자세히 언급해보려 합니다.



사실 뭐..그 외에는 크게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는 없는 편입니다.


아직은 신규 iOS가 나오는 시기가 아니기도 하다보니 더욱 그런 듯 하구요. ㅎㅎ


영상을 보는 용도에서 보면 여전히 훌륭하고 좋은 스피커를 가졌습니다.


12.9인치의 맛은 참으로 좋은..것이죠. ㅎㅎ



GPU 성능이 10% 가량 좋아졌다고 하나 크게 느낄만한 구석은 없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의 아이패드나 아이폰은 최신 AP라고 해도 더 좋아졌다는 체감을 하기 힘든 듯 합니다.


이미 충분히 훌륭하기에, 더 좋아져도 체감하는 폭은 줄어드는 것 때문이겠죠.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램이 늘어난 차이 하나만큼은 충분합니다. ㅎㅎ


제가 하는 게임들 내에서의 문제는 전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3세대에서 GPU 성능과 램이 증가되었고 LIDAR 센서가 추가된 정도의 업데이트입니다.


OS 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이는 아직 크지 않은데, 아마도 iOS 14의 등장과 함께 더 활용도가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유저들은 굳이 4세대로 갈아탈 만 한 매리트는 많이 느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저야 사이즈로 인해 갈아타봤지만, 만약 3세대 12.9인치를 쓰고 있던 중이었다면 굳이 4세대로 갈아탔을까 싶을 정도로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63.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20:05:30 13:42:44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성능은 여전히 훌륭하고, 기본 용량이 128GB로 늘어났으며, 6GB RAM을 적용해준 것 만으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USB 액세서리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컴퓨터답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기보다는 다음의 iOS 14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더 기대가 되는 신기한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사용에 대한 소감은 2주 정도 뒤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총평


- 장점

1. 여전히 훌륭한 성능, 훌륭한 스피커, 훌륭한 디스플레이. 태블릿이라면 이래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한 녀석.

2. 6GB RAM 전 라인업 장착. 이제 앱이 죽는 꼴을 훨씬 덜 볼 수 있습니다.

3. 128GB 모델은 나름대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4. 스마트 키보드, USB 액세서리, 애플펜슬 등의 지원으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단점

1. 문제는 그렇게 액세서리를 늘리다보니 그럴 바에 그냥 랩탑을 들고다니는게 아닌가 하는, 또다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2. 새로운 AP가 아닌, GPU만 1개 봉인해제한 건 좀 황당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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