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Z 울트라 리뷰 -3- 소프트웨어


이번편은 엑스페리아 ZU의 소프트웨어 관련 리뷰 포스팅입니다.


일단 락화면부터.. 이전부터 많이 보던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락화면입니다.


스와이프하면 화면이 여러개로 분리되면서 락이 해제되는데 아주 이쁩니다.



아직 폰을 다 꾸미다 말아가지고...ㅋㅋ 화면에 빈 곳이 많습니다. ㅎㅎㅎ


하도 화면이 커서 뭘 넣어도 허허벌판이 되는 느낌이 있네요. ㅎㅎ


위 화면은 노바런처를 쓴 화면입니다.


상단바와 하단 네비게이션 바가 반투명이 되지 않는게 살짝 아쉬워서 다시 소니 런처로 돌아갈까 하고 있습니다.



퀵패널은 짙은 반투명을 띄고 있으며, 넥서스 시리즈들과 아주 비슷합니다.



엑스페리아 ZU는 안드로이드 4.2.2 버전을 가지고 있고,


커널은 3.4.0 버전이 올라가 있습니다. 대부분 최신 버전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 맘에 듭니다.



설정화면입니다. 일단 깔끔하기도 하고 아주 심플하고 누가봐도 소니의 느낌이 듭니다.


넥서스 시리즈의 홀로 UI를 거의 그대로 쓰는 느낌에 몇몇 컴포넌트 (ex : 토글키 등)만 커스텀되어 보입니다.


이런 점은 사용자로서도, 개발자로서도 아주 좋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넥서스를 쓰던 사용자가 엑스페리아를 써도, 엑스페리아를 쓰던 사용자가 넥서스를 써도 거의 이질감을 못느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다못해 기본적인 사운드 역시 대부분 넥서스와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소니가 소프트웨어 UI에 힘을 기울였다고 느끼는 것은 아래부터입니다.



SiMi Folder 앱입니다. 이 앱은 기본적으로 2.3 진저브레드 기반이고 따라서 UI도 이 다이얼로그의 경우도


진저브레드 기반의 못생긴(-_-;) 다이얼로그가 나와야 정상인데... 소니는 홀로 UI가 나오기전의 UI까지 전부 수정하였습니다.


그것도 Holo UI를 약간만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수정한 것과 같이, 4.0 이하의 앱들의 UI 역시 기존 UI에 세련된 맛을 추가한 정도였습니다.



Spinner도 수정한 것 같네요. 정말 신경 많이 썼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샷들에는 보이지 않지만, 진저브레드 이하 버전들의 그 특유의 노란 progress bar도


소니는 ICS 비슷하게 수정해두었습니다.



다시 소프트웨어 이야기로 돌아와서...


개인화 설정에서 배경화면과, 퀵패널에 존재하던 퀵 메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뭔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XDA에서 개발되는 많은 커스텀롬들이


이런 형식의 퀵패널 수정법을 사용했었죠.



멀티태스킹 키를 누르면 여타 안드로이드 기기와 똑같은 멀티태스킹화면이 나옵니다.


다만 다른 것은 하단에 있는 아이콘들인데요.



실행하면 팝업식으로 여러가지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여러개를 동시에 실행하진 못하더군요 ^^;;


다른 작업을 하다가 간단히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경우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다이얼 화면입니다.



기본 메세지 앱입니다.


기본 메세지앱 역시 넥서스에 존재하는 기본 메세지 앱과 아주 유사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참..외형에서도 그렇고 내부 소프트웨어에서도 그렇고 넥서스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넥서스에 소니의 느낌만 살짝 얹은 그런 느낌입니다.


전 이런 측면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또한 제가 구입한 모델은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는 모델이라 당연히 통신사 앱이 없지만, 제조사의 앱이 있죠.


그런데... 넥서스에서 제공되는 기본앱을 제조사가 수정한 앱(ex:전화, 문자 앱 등)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사용안함이 아니라 그냥 삭제가 가능합니다.


필요없는 앱을 중지하려고 했더니 그냥 지울 수가 있네요. ^^



전원 관리 항목에서는 배터리 사용 현황과


스태미너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다 느낄 때나 절전모드를 사용하고 싶을 때 설정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은 순정 뮤직 플레이어, 워크맨 앱입니다.


소니의 워크맨 앱은 사실 유출이 자주되어서 신기하진 않지만

(이전에 갤럭시노트2에 넣을 수 있는 워크맨 앱도 블로그에서 추천해드린 적이 있었죠.)


이전에 만져본 앱과는 좀 다른게 있긴 하네요. ㅎㅎ


역시 깔끔한 디자인과, 음악 커버에 따라 배경색이 변경되는 등 세심한 면이 있습니다.



가로모드의 화면입니다. 독에 꽂아놓고 이상태로 이어폰을 꽂아 음악을 들으면 아주 좋은 음감 머신이 되더군요. ^^



안드로이드 4.2.2이므로, 뮤직플레이어가 동작 중에 락화면에 위젯이 뜨게 됩니다.


여담으로, 이 상태에서 서드파티의 음악 플레이어를 사용해도 동일한 디자인의 위젯으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음악 탭에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분류로 노래를 선택해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리스트뷰를 보면 넥서스의 기본 리스트뷰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NAS를 설정하지도 않았는데 자체적으로 이미 NAS를 가져다 대령(?)해 놓았네요. ^^ 기특하군요.


스트리밍으로도 아주 깔끔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설정에는 효과음 단 한 항목만이 존재하는데요.


뭔가 번역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이퀄라이저 설정입니다.



ClearAudio+ / 이퀄라이저 / 동적 노멀라이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ClearAudio+ 와 음질 향상 기능 (이퀄라이저)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하루 마져보면서 제 귀에 맞도록 세팅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엑스페리아 ZU의 음감의 느낌은, 아이폰의 플랫함과 갤럭시의 음장효과로 무장한 다이나믹함의 정중앙에 놓인 느낌입니다.


취향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저에겐 또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이퀄라이저는 기본적으로 프리셋이 여러개 있고, 사용자 정의로 두가지 항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서라운드 사운드나 Clear Phase, xLoud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서라운드 사운드에서는 공간효과를 설정할 수 잇습니다. 대략 5가지 정도의 항목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내장 비디오 플레이어인 동영상 앱입니다.


역시 아주 깔끔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워크맨과도 많이 닮았구요.


상단에서는 최근에 재생한 동영상이 썸네일식으로 플레이되고,


장치를 눌렀을 때 근처에 연결된 여러 네트워크 디바이스에서 스트리밍을 해올 수 있습니다.




썸네일이 재생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내 컬렉션에서 자세히를 누르면 현재 기기에 들어있는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아쉬운 점은 폴더별로 구분해서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냥 목록만 쫙 나열되는 식이라 좀 아쉽네요.



장치 항목 역시 제 메인컴퓨터와 NAS가 잡혀있네요.



재생 화면 역시 아주 깔끔합니다.


전체적인 컴포넌트 역시 워크맨의 그것을 그대로 썼구요.


다만 역시 여기서 아쉬운건, 자막이 있는 동영상은 자막이 안나오더군요 -0-;;



세로로 놓았을 때의 화면입니다.



여기서도 음향효과를 수정할 수 있는데, 워크맨과 똑같은 메뉴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건, 사운드 효과가 갤럭시 같은 경우,


기본 뮤직 플레이어와 비디오 플레이어가 각각 앱단에서 따로 관리하기 때문에,


뮤직 플레이어의 경우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면 특유의 음장효과를 볼 수 없고,


비디오 플레이어 역시 마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단 점입니다.


하지만 엑스페리아 ZU의 경우 그냥 설정 화면에 사운드 관련 설정이 있고,


여기서 설정한 음향 효과는 기기 전체에 적용됩니다.


워크맨 / 동영상 / 기타 써드파티 미디어 앱(ex:파워앰프, 다이스 플레이어, MX 플레이어 등등)에 모두 적용됩니다.


하다못해 알람소리나 벨소리에도 적용됩니다.


따라서 음향효과를 위해 굳이 OEM플레이어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서드파티 앱이 더 많은 부가기능을 +@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깊이있는 사운드나, DTS 지원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디오 관련 효과 역시 마찬가지이며, 브라비아 엔진 2 역시 기기 전체에 적용되며, 다른 서드파티 동영상 앱에서도 적용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카메라 입니다.


엑스페리아 ZU는 8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 2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지녔습니다.


카메라 UI 자체는 깔끔하게 생겼고, 해상도는 위와 같습니다.



뭔가 카메라가 그렇게 좋진 않더군요.



설정화면에서는 위와 같은 설정을 쓸 수 있습니다.



해외 단말기 답게, 카메라를 찍을 때 소리 역시 컨트롤 가능합니다.


여기서 끄기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무음카메라가 됩니다.


NIKON | COOLPIX P3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800sec | F/2.8 | 0.00 EV | 4.3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8:11 12:30:20


카메라 샘플샷을 얻으려고 외출해보았습니다.


근처에 마땅히 사진이 멋진게 나올만한 곳이 없어서..ㅡㅡ;; 아쉬운대로 아무곳이나 찾아가봤습니다.


사진은 이 리뷰의 모든 사진을 담고 있는 니콘 P310(디지털카메라) / 갤럭시 S4 / 엑스페리아 ZU 세 기종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위의 세 사진은 사진에 적혀있는 기종명에 따라 찍힌 사진입니다. 확실히 Z 울트라는 성능이 좀 못미치네요.


그렇게 좋지도 않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그냥 볼만한 수준으로는 찍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카메라에 문외한이라.. 뭐 설정하는 것도 잘 모르구요 ㅠㅠ ㅎㅎ





위 세 사진은 풀을 근접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뭔가 엑스페리아 ZU는 조금 색상이 다르게 나오긴 하네요.

확실히 카메라는 아쉬운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갤러리 앱입니다.


동작도 아주 빠르고, 이쁘기도 합니다만 역시 여기서도 문제는 폴더별로 보는 설정이 없습니다.


그냥 날짜순으로만 정렬이 되네요.


(정정합니다. 내 앨범에서 내장 메모리나 카메라, 내 SD카드를 선택하면 폴더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내 앨범에서는 각종 네트워크의 사진을 가져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소프트웨어 편을 작성해보았구요,


다음 편은 마지막으로 배터리와 방수, 그리고 총평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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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2013.08.11 21:24 신고

    오오; 언제 카메라도 찍고 이렇게 열심히 리뷰 쓰셨어요 ㅋㅋ

  • ㅇㅅㅇ
    2013.08.16 14:53

    요즘엔 노트북 스피커도 DTS... ㄷㄷ;
    하지만, 역시 DTS는 홈시어터로.. ㅋㅋ 환경만 갖춘다면 돌비랑은 다른 차원..

  • ㅇㅅㅇ
    2013.08.16 14:58

    그러고보니 DTS는 삼성 말고는 거의 넣는 것 같네요.

  • 세나
    2013.08.17 13:39

    나친적인가요. 섬네일만 보고도 알아버렸습니다

  • 2013.08.23 11:31

    와아... 정말 리뷰 자세히 써주셨군요^^
    마치 제가 사서 직접 써본 느낌마져 듭니다.
    잘 보고 가요~

  • 구매예정
    2015.03.18 20:27

    통화품질은 어떤가요?? 다들 그냥은 별로 안좋다고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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