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지름어워드 총정리

올해는 지름을 줄이자! 라고 작년 이맘 때에 그렇게 생각했건만


결국 지름신은 올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뭐 월급의 50%이상은 항상 저축하니까 나름 과소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지름속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그렇게 지금 다짐해도 당장 내년이 시작되면 어떨지..-.-;;


어찌되었건, 2013년에 질렀던 많은 기기들 (20만원이상 -.-) 의 총평과 지금에 와서 느낀 점등을 적어봅니다.


모든 기기는 10점 만점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평가를 내리는 포스팅이며, 순위는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여기에 나와있는 모든 기기는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한 기기들이었음을 밝힙니다.





SONY | NEX-3N | Manual | Pattern | 1/30sec | F/8.0 | 0.00 EV | 2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3:11:29 17:42:07


1. Apple iPhone 5s (9.5 / 10)


왠만하면 사과세계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문인식 한방에 가버렸네요.


비밀번호 누르기 귀찮은 저같은 사람들에겐 정말 단비같은 기능이며 기기 역시 5와 외관은 같지만 완성도면에서 더 나아진 모습입니다.


또한 아이패드와의 연계성은 더 좋아졌으며, AirDrop 역시 아주 편리한 기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스마트폰 마저 아이폰으로 바뀌면서 바뀐 변화는,


아이폰5s - 아이패드 에어 - NAS - 개인MAC - 개인PC - 회사PC가 한데 묶여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외에도 포토 스트림등의 기능을 활용하면서 왠만한 정보는 모두 무선으로 자동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뭔가 중구난방스러운 아이콘들의 모습이라고 생각된 iOS7는 생각보다는 더 나은 모습이었고, 약간 최적화에 문제가 있으나 7.1 베타 2를 사용해본 바에 따르면


7.1에서 완벽히 고쳐질 것이라고 봅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제가 큰 스마트폰을 많이 써봐서 그런지 특히나 작아보이는 스크린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내년엔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SONY | NEX-3N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sec | F/10.0 | 0.00 EV | 25.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3:09:24 07:50:14


2. Samsung Galaxy Note 3 (9.4 / 10)


음..5s와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녀석이죠. 원래는 노트3를 먼저 구입해서 쓰면서 아이패드 에어와 조화를 이루면서 쓰려고 했더니


아이패드 에어가 5s 뽐뿌를 불러일으키면서 팔려나가고만 비운의 녀석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진 S펜 기능과 더 밝아지고 깔끔해진 디스플레이, USB 3.0을 지원해서 더 빠른 전송이 가능해진 점 등이 최고의 강점입니다.


다만 측면에 크롬으로 뒤덮은 디자인은.. 초기에야 깔끔해보이겠지만 오래 사용함에 있어서 점점 벗겨질게 뻔한 모양새라..


후속 모델에서는 다른 재질을 써보길 기대해봅니다.


이미 삼성전자가 금속판형 전문 업체와 계약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긴 하더군요.



SONY | NEX-3N | Manual | Pattern | 1/30sec | F/5.0 | 0.00 EV | 26.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3:11:21 21:07:57


3. Apple iPad Air (9.2 / 10)


넥서스 10 이후로 태블릿은 들이지 말고 맥북이나 사야겠다..했는데 쿡 횽에게 또 낚였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제 개발작업 외에는 맥북을 켜지않고 에어를 쓰게 되네요..;; 그만큼 아이패드 에어의 활용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파운드도 되지 않는 무게, 그럼에도 변함없는 배터리 사용량, 그리고 전작에 비해 2배이상 빨라진 성능이 아이패드 에어의 강점입니다.


또한 아이폰5s에 서술한 대로 아이폰5s와 듀오로 사용하면서 서로에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중입니다.


단점이라면 여전히 1GB 램에 머물러 있다는 점 (아주 큰 단점은 아니나 아주 가끔 메모리 부족 현상이 보입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정도가 단점에 속한다고 보이네요.


NIKON | COOLPIX P3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4.3mm | ISO-140 | Off Compulsory | 2013:04:06 16:09:43


4. Synology NAS DS212j (8.9 / 10)


사실상 제 개인 네트워크의 시발점이 되는 녀석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 포트폴리오 / 회사 관련 간단 문서 / 온갖 동영상 등을 자동적으로 백업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역시 가능하고 클라우드 스테이션 같은 경우 연결된 모든 기기들에게 동기화를 시켜주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집안에 있는 모든 모바일 or 노트북기기들이 메인 PC와 케이블 꽂을 일이 없게 만들어준 녀석입니다.


따지고보면 단점은 딱히 없네요. 그만큼 그저 장점덩어리이기도 합니다.


굳이 있다면, 집안에 네트워크가 나가거나 정전이라도 되면 저도 같이 멘붕이 온다는 것 정도..?


조금 더 자리를 잡고 집을 사면 4bay NAS를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SAMSUNG | GT-N710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15sec | F/2.6 | 0.00 EV | 3.7mm | ISO-32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9 13:42:43


5. Google Nexus 10 (8.7 / 10)


제가 돈주고 사서 써본 최초의 넥서스 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좀 아쉬웠으나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부 디자인은 구글 레퍼런스 답게 아주 깔끔했습니다.


해상도가 아주 높아서 eBook이나 동영상 등 고해상도가 필요한 곳에서 강점을 보였고 빠른 업데이트로 젤리빈을 맛보게끔 해준 녀석입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특성상 아직까지도 태블릿 전용 앱이 별로 없다는 점, 엑시노스 5250이 발열이 꽤 심했던 점 등이 아쉬웠습니다.


NIKON | COOLPIX P3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4.3mm | ISO-220 | Off Compulsory | 2013:04:30 16:11:33


6. Samsung Galaxy S4 (8.5 / 10)


아..상반기 어워드때는 1위였는데 말이죠. 후반기에 너무 좋은 녀석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어쩌다보니 6위에 있게 되었군요. ㅠㅠ ㅎㅎ


성능같은 부분에는 아주 좋았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다만 노트3와 대비해서 어두워보이는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이슈, 벤치마크 조작 등으로


온갖 구설수에 오른 녀석이기도 하죠. 순위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그새 만족감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다른 기기들이 너무 활용도가 좋아졌거나 완성도가 높아져서입니다.


NIKON | COOLPIX P3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F/2.8 | 0.00 EV | 4.3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4:20 14:16:03


7. Apple MacBook Pro '13 (2011 late) (8.3 / 10)


요즘은 아이패드 에어에 밀려서 (-.-;) 개발용도 + MAC 관련 작업을 제외하고는 손이 잘 안가고 있는 녀석입니다.


뭐 그래도 iOS 개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녀석이기 떄문에..+_+ 잘 사용중입니다.


OS X 10.9 매버릭스는 여전히 빠르고 깔끔한 UI를 가졌고 사용시간 역시 아주 좋습니다.


다만 13인치는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어서..다음엔 15인치 맥북을 생각중입니다.


NIKON | COOLPIX P3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F/2.8 | 0.00 EV | 4.3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6:18 19:17:35


8. Alphascan AOC 2757 IPS LED (8.0 / 10)


원래 22인치 TN패널 모니터를 6년? 정도 써왔었는데 결국 사망직전에 몰려서 구입한 녀석입니다.


이왕 사는거 큰거 사자! 해서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27인치 모델이면서도 디자인도 깔끔한 녀석을 구입했었죠.


생각보다 싼 가격에 아주 깔끔한 디자인, LGD의 IPS패널을 씁니다. 덕분에 화질 등은 아주 좋고 HDMI 포트도 2개가 있어서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주변기기도


동시에 꽂고 전환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1920*1080까지만 지원하는 해상도 정도겠네요.


NIKON | COOLPIX P3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8sec | F/2.8 | 0.00 EV | 4.3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8:10 13:01:21


9. Sony XPERIA Z Ultra (7.8 / 10)


올해 구입한 스마트폰 중 가장 크고 가장 뒷판이 아름다운 녀석입니다.


또한 방수 방진 능력이 아주 좋아서 실제로 물에 담궈보는 실험도 해본 녀석이죠.


소니의 물건답게 내부 SW의 디자인 역시 아주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안드로이드 UI 중에는 소니가 가장 이쁘게 만들어두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만 떨어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배터리문제와 호불호가 갈릴 엄청난 크기 (6.44인치)를 고려해야 할 듯 하군요.


SAMSUNG | SHV-E210K | Center-weighted average | 0.00 EV | Flash did not fire | 2012:11:10 16:18:21


10. Samsung Galaxy Note 2 International 3G (7.6 / 10)


아마 처음 구입해본 해외용 단말이 아닌가 싶군요.


내장 용량이 16GB, 통신사 쓰레기앱이 전무, DMB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갤럭시노트 2와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깡패같은 효율의 배터리는 아주 큰 장점이었고 S펜의 활용도 역시 나쁘지 않아 잘 썼습니다.


같은 시기에 쓰고 있던 갤럭시노트 10.1과 같이 사용하면서 S노트 동기화를 잘 활용하게 만든 기기이기도 했습니다.


NIKON | COOLPIX P3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8 | 0.00 EV | 4.3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8:29 20:00:15


11. Sony Alpha NEX-3N (7.6 / 10)


원래 카메라 문외한이었는데.. 리뷰를 적다보니 카메라가 참 아쉬워서 손을 대고 산 첫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여전히 카메라는 잘 모르지만 카메라에 능통한 동생에게 잘 배워서 이젠 그래도 대충 원하는 구도의 리뷰샷은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뭘 찍던 간에 제 초보적인 수준에서는 충분히 양질의 사진을 뽑게 만들어준 녀석입니다.


깔끔한 바디 외에도 성능도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당장 여기에서만 해도 사진이 아주 구린(-.-;) 사진들이 있는데 대부분 디카 없던 시절에 찍은 녀석들이라...-0-ㅎ


단점은 소니프라이스.


LGE | Nexus 4 | 1/20sec | 4.6mm | ISO-400 | 2002:12:08 12:00:00


12. Nikon P310 (7.4 / 10)


처음 사본 디지털카메라 였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 사진이 마지막으로 찍은 폰카리뷰였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사진이 구질구질한게..-ㅛ-


굳이 리뷰 작성이 아니라도 여행도 가끔 다니고 하는데 디카하나 정도는 구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구입해서 잘 썼었죠.


뭐 몇달 지나 바로 위의 소니 미러리스로 바꾸긴 했지만 조리개 값도 낮아서 접사에 아주 유리하게 썼었습니다.


가격도 10만원 후반대에 구입해서 잘 썼었구요. 가성비로서는 당시에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단 요즘은 꽤 비싸졌더군요.


SAMSUNG | GT-N710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15sec | F/2.6 | 0.00 EV | 3.7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13:02:14 20:42:18


13. Google Nexus 4 (6.5 / 10)


올게 왔습니다. 넥서스 4...


일단 제가 리뷰를 작성함에 있어 2주후 사용기를 적게 만든 녀석입니다.


처음 받고 리뷰를 작성할 때는 아름다운 뒷태와 깔끔한 성능에 매료돼서 다른 단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사고나서 점점 눈에 밟히는 심각한 배터리 효율과 발열등의 문제가 겹쳐서 어렵게 수입한지 3주만에 되팔이해버리고 노트2로 돌아가게 만든 녀석입니다.


덕분에 LG전자에 나쁜 인식까지 덤으로 얻게된... 정말 올해 최악의 지름이라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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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3.12.28 21:53 신고

    잘봤습니다! 많은 지름을 하셨는데 읽다보니 그래도 필요한 지름만 하셨군요.!!

    • 2014.01.01 10:55 신고

      흐흐 내년엔 지름을 절반 이하로 줄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과연 잘 될지..ㅠ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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