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S2 (Gear S2) 리뷰 -3- 소프트웨어 및 총평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56.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5:10:03 08:33:57


마지막 기어S2의 소프트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먼저.. 기어S2와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연결을 위해서는 기어 매니저가 필요합니다.


다운받아서 설치해줍시다.



여담이지만 요즘 샘송이 하는 디자인 괜찮군요.



기어s2와는 항시 연결되어 있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새로운 앱 설치,


데이터 전송 등 모든 작업을 무선으로 진행합니다.


아무래도 화면이 큰 폰 쪽에서 컨트롤하는게 편하니 일단은 폰으로 보시죠.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그렇지만, 스마트워치의 설정 자체는 스마트워치에서도 가능하고


매니저 앱이 있는 워치라면 매니저 앱도 가능하지만, 매니저 앱에서만 설정 가능한 경우가 있기에


초기 설정은 매니저 앱에서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받을 알림을 선택해줍시다. 필요 없는 알람은 제거해주도록 하지요.



알림의 초기설정은 위와 같습니다.


저는 일단은 알림이 오면 무조건 화면을 켜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릴레이 역시 꽤나 편리한 기능이더군요.


둘다 켜놔도 배터리가 크게 무리되는 느낌은 아니니 한 번 사용해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도루묵 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특히 화면 켜기는 뭐.. 어짜피 진동이 울리니 굳이 바로 안켜져도 알 수는 있더군요.



워치 페이스.


스마트워치라면 가장 중요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뭐 스마트워치는 대부분 기능은 비슷하니까요. 결국 작은 화면과 제한적인 컨트롤러만 가진 상태에서 할 만한 일은


그다지 많지 않고, 많이 있다 해도 대부분 주머니 속에 스마트폰이 항시 대기하고 있으니..


시계 본연의 기능인 이 워치 페이스가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드로이드 웨어가 아니라 타이젠OS를 쓰다보니 상대적으로 워치 페이스가 적은 느낌입니다.


다행인 점이라면, 빠르게 워치 페이스가 늘어나고 있고 의외로 기본 워치페이스가 커스텀이 꽤 괜찮았다는 점이죠.


커스텀은 조금 아래에서 보시죠.



더불어 Circular UX에 있는 앱들의 정렬 열기 여기서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인 워치 페이스는 Gear Apps 라는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데, 생각보다 꽤 쓸만한 녀석들이 있더군요.


더불어 기어S2의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스토어에서도 지원 앱이 아직 그리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뭐 물론 기본 기능인 알림 잘 오고 스케줄도 보여주고 알려주고 하는 건 좋은데 그래도 서드파티 지원이 더 든든하면 좋겠군요.


뭐, 이제 겨우 런칭한 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ㅎㅎ


다른 것보다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역시 삼성페이.


더불어 티머니도 얼른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티머니만 나와준다면 이제 완전히 지갑과 이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기어S2 화면으로 봅시다. (사실 스샷찍는 법을 며칠 전 알아가지고..)


먼저..진동. 진동이 약하단 평이 꽤 많았는데 저는 그다지 작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대신 저 명확한 진동 옵션을 켜면 말 그대로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더군요.


다만 진동이 살짝 경박스러워진다는 느낌이..-_-ㅋ



더불어 기기에는 백버튼과 홈버튼이 하드웨어 버튼으로 존재하는데, 홈버튼 더블탭에 실행 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현재로선 다른 것 보다도 뮤직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쓰는 느낌이라 이걸로 했습니다.


사실 다른 건 그냥 홈화면에 추가해놔도 쓸만하더군요. ㅎㅎ



내장 스토리지는 4GB 입니다.


내장 용량에도 음악을 넣고 듣거나 할 순 있는데, 워낙에 용량이 적기도 하고


그나마도 실 사용 공간은 2GB 남짓이라.. 쉽지 않아보이는군요. ㅎㅎ



전화.


한동안 말이 많았죠. 기어S2 블루투스 모델에는 스피커가 있느냐 없느냐로..


결과적으로 스피커는 없고, 전화받기를 하더라도 그냥 본체(?)의 전화를 받아주는 기능입니다.


다이얼도 있긴 하더군요. 이어셋을 미리 차고 있지 않는 한은 크게 쓸 일은 없어보입니다.


하긴 근데 또 스피커 있다곤 해도 거기에 대놓고 전화하기도 쉽지 않더군요.. 그간 써본 경험으론 그랬습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또는 마이크 달린 이어폰을 쓰지 않는 입장에서 전화받기는 그다지 의미가 없었지만,


전화 거절은 아주 의미가 있더군요. -.- 쓰잘데기 없는 전화는 칼같이 기어로 차단.



더불어 워치페이스.


기본 설정 화면을 롱클릭해주면..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여러 워치 페이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또 리스트를 편집할 수도 있는데..



기본 워치페이스 중 일부는 꾸미기가 활성화되는 페이스가 있습니다. 눌러보면


여러 항목에 대해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분침, 전체적인 UI, 색상, 속에 나타나는 세부 정보 (S헬스, 세계시간, 심박수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커스텀되는 정도가 꽤 고퀄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더불어 서드파티 워치페이스의 경우 자체적인 커스텀 메뉴를 가진 경우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워치페이스.


심박수와 만보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원하는 정보가 담긴 워치페이스를 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여담으로 기타 정보를 뿌려줌과 동시에 선택 시 앱의 세부적인 내용을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다음은 나머지 기타 기능에 대해서 좀 더 볼까요.


먼저 Circular UX에 대해 말해볼 수 있겠는데 말이죠.


확실히, 베젤을 돌린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이 UX는 상당히 맘에 듭니다.


여러 앱을 표시하는 방식도 계속 회전을 하면 되니 상당히 직관적이기도 하구요.


살짝 아쉬운 점은 이 앱 선택 화면같은 경우 최종적으로 앱을 실행하기 위해 정중앙의 텍스트를 누르거나


앱 아이콘을 눌러야 합니다. 만약 베젤이 터치가 된다면 더 좋았을 법하겠다 싶더군요.


다만 그 얇은 테두리에 터치가..그것도 회전하는 물체에 잘 들어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론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주로 쓰는 앱을 설정해둘 수 있습니다. 이런 화면을 여러개 나열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 화면을 비롯해 아래에서 보는 화면들은 대부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베젤을 돌릴 경우 바로 화면이 켜져서


스크롤되며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캘린더의 모습. 선택화면 세부적인 스케줄을 표기해 줍니다.



더불어 알림에 대한 내용인데..


알림 자체는 만족합니다.


사실 뭐 알림만 잘 해줘도 스마트워치로서의 기능은 다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원형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텍스트를 보는 데에 그다지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원형인 디스플레이와 Circular UX를 잘 활용한 앱은 몇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스탑워치나 타이머같은 시간에 관련된 기능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밝기라던가 음량 조절 역시 아주 훌륭하게 구현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음악의 경우가 그러한데..


베젤을 우측으로 돌리면 다음노래, 좌측으로 돌리면 이전노래.


한 클릭(클리깅라도 해도 되나..)씩 움직일 때마다 바로바로 반응하고,


깨알같이 베젤이 회전하는 방향으로 애니메이션도 존재하기에 확실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볼륨은 상단의 볼륨 버튼을 누른 후 베젤을 돌려주고.


제대로 활용한 사례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군요.



이미지 뷰어도 있긴 한데..


사실 워치페이스에 넣으려고 하는 원형 이미지 외에 그다지 시계에까지 이미지를 넣을 일은 그다지 없어보이더군요. ㅎㅎ



일부 앱은 프리로드로 박혀있던가 한 모양입니다.


카카오톡이나 라인이 대표적인데..


앱이 설치되어있지 않음에도 해당 앱과 연관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톡 메세지를 선택해 메세지 보기..


물론 베젤을 돌려 스크롤해줍니다. 화면을 스크롤해도 되구요.



답장은 S보이스로 음성입력 / 이모티콘 / 키패드로 직접 입력이 있는데..



S보이스나 이모티콘은 그래도 쓸만 합니다.


단지 S보이스는 갤럭시노트5의 그것에는 못미치는 느낌.


그리고 사이즈가 사이즈다보니 역시 키패드로는 좀 힘들더군요. ㅎㅎ



S헬스는 꽤나 잘 동작해줬습니다.


나이키 러닝 앱과의 연동도 잘 되어있었고, 데이터도 서로 공유하더군요.


UI도 잘 어울리도록 작업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겠는데..


사용환경은 기어S2 블루투스 모델과 갤럭시노트5 입니다.


밝기는 8로 사용했으며 모든 알림 화면 켜기, 스마트 릴레이 켜기, 시계 항상 꺼짐인 상태로 사용해봤을 때,


대략적으로 하루에 3~40% 정도 소모가 되었습니다.


수령한 첫날에는 6~70%까지 소모되길래 역시 이틀은 무리구나 했는데 차츰 나아지더군요.


더불어 갤럭시노트5의 경우 아무래도 없을 때보다 배터리가 조금 더 빠지긴 했습니다.


평상시의 5~10% 정도 더 소모된다고 보면 될 것 같군요.


SONY | ILCE-7 | Manual | Pattern | 1/30sec | F/7.1 | 0.00 EV | 52.0mm | ISO-2500 | Off Compulsory | 2015:10:02 21:51:14


기어S2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제 피파16하러 가야지~~~!!





총평


- 장점

1. 일반시계같은 스마트워치. 역시 이런걸 원했어요.

2. 티머니 지원이 된다면 갤럭시노트5의 삼성페이 기능과 함께 지갑을 아예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3. Circular UX의 훌륭한 구현과 그에 맞춰 개발된 기본 앱들.

4. 아주좋은 배터리 효율.

5. 적절한 가격대.


- 단점

1. 스피커.. 잘 안쓰긴 하지만 그래도 있음 더 좋았을텐데.

2. 가끔은 베젤을 돌려도 반응하지 않는 요상한 상태가 간혹 존재. 버벅임은 아니고..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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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쑤기
    2015.10.14 11:25

    기어S2 3G 이용중인데요. 카톡 알람이 와도 내용을 볼수가 없어요...어떻게 봐야하죠?

  • 인즈
    2015.10.14 11:44

    휴대폰 배경화면이 굉장히 예쁜데 혹시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작은악마
    2015.10.15 20:39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S2를 살지, 애플워치를 살지 고민 중인데 결정하기가 참 힘드네요..
    아, 혹시 저도 노트5 배경화면 보내주실 수 있나요?
    leeh1021@naver.com 입니다.

  • 2015.10.22 03:03

    상세한 리뷰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질문좀 드릴께요
    1. 블루투스 연결or해지 시 진동이 오나요?
    2. 블루투스 연결만으로도
    카톡 답장이 가능한가요?
    3. 기어s2를 사용하여 차문을 연다거나
    그런 기능이 소개되어있는데 설정이 별도있나요?
    확인 부탁드려요~~

    • 2015.10.23 23:02 신고

      1. 진동이 따로 오진 않는걸로 기억합니다.

      2. 네 가능합니다.

      3. 아직 그건 잘 모르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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